이책을 신청할때는 흥미와 재미가 있을꺼라는 단지 그이유때문에 신청을 게 되었는데 의외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더라구요.. 이책을 보자마자 울딸이 제목이 넘 웃기다면서 책을 받자마자 쇼파에 앉아 한참을 읽더군요.. 책장이 술술 넘어가길래 재밌나보다 생각하고 물어보니 재미도 있는데 교훈도 있는 책이라고 하네요.. 흑두루미가 엄마말을 듣지 않고 꾀를 부리다가 결국 후회하는 내용을 읽더니 울 공주가 내가 자주 느끼는 내용이네..!! 하더라구요...ㅋㅋ 이책 읽게 해준게 넘 좋았어요... 자기를 반성하고 알아간다는건 좋은일 아니겠어요...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게 된 까마귀... 자기가 꿈꾸는 세상을 가게된 지렁이... 한번쯤 읽어볼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