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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GRIT -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앤절라 더크워스 지음, 김미정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뻔한 자기계발서들은 이미 20대에 다 통달했다고 생각해서 30대에는 읽지 않았다.
혹시나..하는 기대반으로 집어 들었건 것도 마찬가지 였다.
사실..이 책은 회사 추천도서여서 일게 된 것도 있고, 스스로가 매너리즘에 심각하게 빠져서
내 인생을 다시 돌아보는 뭔가 계기가 필요하기도 했다.
어디..한 번 읽어보자 하는 마음으로 읽었는데 만족한다.
삶에는 열정이 필요한데, 이 열정이라는 것도 주유를 계속해서 해 줘야 한다는 것!!!
이것이 내게는 포인트로 다가왔다.
이런 저런 것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호기심이지만, 이 호기심을 키우는 것은 열정이고
이 열정이라는 녀석도 얼마가지 못 하다는 것. 그 열정을 얼마나 유지해 주고 나서
어떠한 과정을 거치고 나면 결과가 발생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결과라는 것이
내가 스스로 내적 동기를 기반으로 했기때문에 평균적인 잣대로 봤을 때 실패냐 성공이냐
라는 가름으로 판정이 나도 스스로로는 대약진의 계기가 된다. 물론, 그 결과가 생각하고 계획한
대로라면 나름의 인생 성공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내가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다 똑같다. 처음의 호기심과 열정, 인내... 그걸 어떻게 해라
나는 이렇더라..가 아니라 한 학자의 실험과 결과보고서를 쉽게 풀어서 써 놨고, 실제로
나는 내 작은 일상들에 변화가 생겼다. 물론, 노력을 했다.. 이 열정들을 유지하고, 어떠한 것에
열정을 갖고 보아야 한다는 것을... 사실, 20,30대 모두에게 추천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