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점 초등 과학 4-2 (2021년) - 강의가 더해진, 교과서 맞춤 학습 동아 백점 시리즈 (2021년)
동아출판(참고서) 편집부 지음 / 동아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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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가 시작되어 백점과학을 시작했어요. 백점과학은 일주일에 두 번 공부하도록 학습계획표가 짜여 있어요. 그래서 다른 과목과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좋은데요, 저희 아이는 온라인 수업 전 예습을 하며 학교 공부에 대비를 하고 있답니다.

 

 

 

: 다양한 문제와 탐구 포인트로 초등과학을 정복할 수 있는 백점과학

 

백점과학은 교과서의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는 초등과학 문제집이에요. 모든 공부의 시작은 교과서와 친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백점과학만 열심히 공부해도 학교 공부가 어렵지 않더라고요.

 

백점과학은 개념북과 시험대비북 두 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평소에는 개념북으로 진도에 따라 공부하고 시험 보기 전에는 시험대비북으로 학교 시험을 대비할 수 있어요.

 


 

먼저, 개념북은 도입학습 →진도학습 →마무리학습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만화로 학습할 내용을 재미있게 알아본 뒤 진도 학습에 들어가는데요, 체계적인 개념 정리와 함께 풍부한 자료가 제공(QR코드 활용)되어 보다 쉽게 이해하며 학습할 수 있어요.

 

 

문제는 단계별로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고 탐구포인트 코너가 있어 핵심 개념을 한눈에 정리할 수 있어요.

 

 

마무리 학습은 단원의 핵심 내용을 정리하고 단원평가, 서술형평가를 풀어요. 저희 아이는 특히 서술형 문제를 싫어하는데, 앞 문제를 풀다 보면 저절로 개념 정리가 되어서 어렵지 않게 서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어요.

 

 

시험대비북은 핵심 개념 묻고 답하기, 수행평가, 단원평가, 서술형평가, 기말 학업성취도 평가로 구성되어 있어요. 시험대비북에는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평가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 학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어요.

 

 

백점과학 무료스마트러닝


동아출판 백점시리즈는 무료스마트러닝이 있어 학습 동영상을 보며 예습, 복습을 할 수 있어요. 문제집의 개념 설명도 체계적으로 잘 나와있지만 동아쌤의 개념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면 개념 이해가 훨씬 잘 된답니다. 그리고 실험은 직접 해보지 않고 설명만 읽으면 이해가 잘 안되는데, 실험 동영상을 보면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 개념까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어요.

 

 

서술형 평가는 특히 아이들이 가장 하기 싫어하고 어려워하는 문제잖아요. 백점과학은 서술형 평가 문제 풀이 동영상 강의도 제공하고 있어 어렵지 않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답니다.

 

 

 

교과서 맞춤 학습, 백점과학 4-2



 

4학년 2학기 과학은 5개의 단원을 공부해요. 식물의 생활, 물의 상태 변화, 그림자와 거울, 화산과 지진, 물의 여행 순으로 배우는데 백점과학은 일주일에 두 번, 12주 진도에 맞추어 공부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 아이는 2주 차까지 학습을 맞췄는데요, 매일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서 계획표에 맞춰 잘 하고 있어요.

 

 

백점과학의 좋은 점은 무료스마트러닝과 교과서 맞춤 학습이라는 거예요. 특별부록으로 실험관찰까지 있어 온라인 수업을 할 때 도움을 톡톡히 받고 있는데요, 학교 수업 후 실험관찰 정리할 때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코로나 4단계로 온라인 수업이 더 늘어나 학교 공부가 걱정이지만 백점과학을 잘 활용하며 공부하면 2학기도 큰 어려움 없이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앞으로 10주 학습이 남았는데, 무료스마트러닝으로 과학 개념을 튼튼히 하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풀며 문제해결력을 키워가야겠어요. :-)

 

 

 

<동아출판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체험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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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빛나는 예술가입니다
섈리니 밸리퍼 지음, 이계순 옮김 / 풀빛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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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새로운 역사를 쓴 예술가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책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 빈센트 반 고흐, 파블로 피카소 등 많이 들어본 예술가도 있고, 해리엇 파워스, 타나쿠피처럼 생소한 예술가도 소개되어 있어요. 이들이 남긴 작품들은 저마다 특색이 있고 다른 감동을 안겨주는데요, 새로운 것을 창조하고 예술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예술가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요? 예술은 왠지 좀 어렵다고 느껴지는데 이 책은 유치원생과 저학년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설명되어 있답니다. ^^

 

 

저희 아이는 지난달 전시회에서 빈센트 반 고흐 작품을 보고 와서 그런지 소개되어 있는 예술가 10명 중, 반 고흐를 가장 먼저 읽었어요. 고흐는 27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화가가 되겠다고 마음먹고 초기에는 가난한 사람들의 삶을 주로 그렸어요. 그러다 인상주의에 흥미를 느끼고 밝은 색상과, 명암, 도형을 사용해 자기감정을 표현했는데, 이런 화풍을 훗날 후기 인상주의라고 이름을 붙였대요. 고흐는 그림을 사려는 사람이 없어 가난한 삶을 살았지만 병을 치료하면서도 꾸준히 그림을 그렸어요.

 

고흐의 그림은 고흐가 죽은 뒤에 알려져 지금까지도 위대한 예술가로 남아있는데요, 만약 고흐가 힘든 삶 때문에 그림을 포기했다면 아마 지금의 고흐는 없었을 거예요. 지금은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끈기 있게 꾸준히 해나간다면 언젠가는 빛을 보는 날이 온다는 걸 고흐의 삶에서 엿볼 수 있는것 같아요.

 

 

이 책에는 화가를 따라 해보는 활동도 있어요. 그중에 나의 얼굴을 색종이와 색칠 도구를 이용해 피카소처럼 입체적으로 만들어보는 활동을 아이들과 해보았어요. 종이를 오릴 땐 마티스 작품이 생각난다고 했는데요, 다양한 예술가들을 접하다 보면 연계해서 생각해 보기도 하고 아이들의 창의력도 키워줄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

 

<나는 빛나는 예술가입니다>은 그림책이라 유아나 저학년 책 같지만 초4인 아들이 읽기에도 괜찮았어요. 예술가에 대한 작품이나 깊이 있는 설명은 없지만 인물에 대한 간단한 이야기로 예술가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도 있고 더 찾아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게 되더라고요. 이 책은 한 권 안에 다양한 예술가들이 소개되어 있어 알차고 예술가들의 삶을 쉽게 읽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풀빛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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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런 킹덤 2 : 용의 언덕 상편 - 오리지널 레벨업 코믹북 쿠키런 킹덤 2
김강현 지음, 김기수 그림 / 서울문화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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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쿠키런의 모험 이야기를 담은 코믹북이에요. 지난 이야기에서 기억을 잃고 달고나 마을에서 깨어난 용감한 쿠키는 설탕 노움에게 ‘생각의 별사탕’에 대해 듣고 기억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데 위기가 찾아왔었어요. 초코크림 늑대 망치맨에게 공격을 받은 용감한 쿠키는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마법사가 남긴 사탕을 먹게 되는데, 과연 어떤 능력이 생겼을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용감한 쿠키는 사탕을 먹자 무시무시한 능력이 생긴 것처럼 모습이 돌변했어요. 어떤 힘이 생겼는지 모른 채 용감한 쿠키는 초코크림 늑대 망치맨를 공격~~!! 그런데, 어쩐 일일까요.. 자신의 주먹만 아프고 아무런 힘이 생기지 않았어요. ^^;;;

 

용감한 쿠키는 특별한 힘이 생기지 않았는데도 친구들이 위험에 처하자 망설임없이 초코크림 늑대 망치맨에 맞서 싸우는데요, 위험도 무릅쓰고 용기있게 행동하는 모습이 대단했어요.

 

잠시 시간이 흐르자 용감한 쿠키의 몸이 거인처럼 커졌어요. 마법사탕을 꼭꼭 씹어먹어야 했는데 그냥 삼켜서 마법효과가 늦게 나타난 것이었지 뭐에요. 뭐든 급하게 먹으면 안 되나 봐요. ㅋ 용감한 쿠키는 초코크림 늑대 망치맨을 무찔러 친구들도 구하고 곰젤리들의 모습이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용감한 쿠키는 작은 거인의 땅을 지나면 찾을 수 있다는 생각의 별사탕을 찾으로 다시 모험을 떠나는데요, 높은 장벽에 도적떼까지.... 용의 언덕까지 가는 길은 험난했어요. 용감한 쿠키는 용의 길에서 새로운 친구 호밀맛 쿠키를 만나 외롭지 않게 모험을 이어나가요. 하지만 버려진 성에서 또 새로운 사건이 생기고 마는데, 용감한 쿠키는 생각의 별사탕을 찾아 기억을 되찾을 수 있는걸까요?

 

 

쿠키런 킹덤 시리즈는 아이가 좋아하는 책 중 하나인데, 이 코믹북은 기억을 찾기 위한 용감한 쿠키의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어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쿠키런들의 우정과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악당 쿠키에 맞서는 용감한 쿠키의 용기 있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쿠키런들이 서로 생각해 주는 마음은 따뜻했고 악당을 물리칠 땐 아주 통쾌했답니다. ㅋ

 

2권은 용의 언덕 상편이라 다음에 이어질 이야기도 무척 기다려져요. 버려진 성에서 닥친 위기를 어떻게 벗어나게 될지 용감한 쿠키의 다음 모험 이야기도 기대됩니다. : )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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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 마녀 네네칫 2 - 마운트 쿡 마법 학교 양말 마녀 네네칫 2
신현경 지음, 한호진 그림 / 요요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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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는 평생 구두가 딱 하나뿐이에요. 구두 주인이 발이 커지면 거기에 맞게 저절로 커지거든요. 그래서 네네칫은 세상에서 딱 하나뿐인 양말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자신의 별명을 양말마녀라고 지었어요.

 

양말마녀 네네칫의 양쪽 볼에는 양말 모양 주근깨가 있어요. 양말마녀라고 별명을 지은 순간 신기하게 생긴거에요. 네네칫은 양말마녀가 될 운명이었나봐요ㅋ

 

 

마법학교는 마녀와 마법사를 길러내는 곳이에요. 네네칫은 처음엔 입학을 하고 싶지 않았지만 자신이 선택받은 마녀인지 알고 싶어 입학하기로 결심을 했어요.

 

바바타카 교장은 규칙을 어기는 걸 싫어했어요. 마녀에겐 타고난 개인기 마법이 하나씩 있는데, 네네칫이 방 안에서 회오리바람 한숨 마법을 썼다가 지적을 받고 말아요.

 

 

마법학교에서 첫 수업은 손금 만들기 수업이었어요. 걸레질, 이불빨기, 손뼉치기, 나무 깎고 다듬기를 하면 손금이 잘 생긴다는데.. 손금이 생겨야 졸업식 날 받는 왕구슬을 깨울수 있어 열심히 할 수 밖에 없었어요.

 

다음은 빗자루 운전 수업이었어요. 모두 마녀 망토를 둘렀는데 네네칫만 우정망토를 하고 있었어요. 선생님은 위험하다고 했지만 네네칫은 마녀망토 대신 우정을 택하며 망토없이 빗자루 운전을 하는 법을 터득하기로 했어요.

 


 

네네칫이 마법학교에 입학한 목적은 선택받은 마법사를 만나는 것이었어요. 자신이 선택받은 마녀인지 너무 알고 싶었거든요. 네네칫은 선택받은 마법사를 만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데 과연 만날 수 있을까요?

 

2권에서는 문을 지키는 보나콘 (교문을 함부로 들어가면 똥 폭탄 공격), 상대가 죽을때까지 괴롭히는 마하하, 규칙을 어기는 걸 싫어하는 악당 바바티카 교장, 세쌍둥이 마법사 핍핍핍과 핍핍과 핍, 빗자루 운전이 특기인 아이샤가 등장해요. 모두 재미있는 캐릭터라 웃음이 나는데, 설정이 재미나더라구요.

 

 

마법학교는 운동장에 푹신한 솜사탕이 깔려있고 입학할 때 반려동물을 데리고 있는데, 정말 이런 학교가 있다면 아이들도 엄청 신나게 등교를 할 것 같아요 ㅎㅎ

 

3권은 선택받은 마녀를 찾아떠난 네네칫과 나쁜 일을 꾸미는 교장 바바티카 이야기를 만나게 될 것 같은데요, 다음 이야기도 궁금해 빨리 만나보고 싶더라구요~ 씩씩하고 용기있고 당찬 네네칫의 신나는 다음 모험이야기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요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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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로 가는 초등 노트 습관 - 중학교 입학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박경수 지음 / 포르체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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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온라인 수업 시간이 많아지면서 노트 필기의 중요성을 더 실감하고 있다. 학교에서는 온라인 수업을 듣고 배움노트를 쓰는데, 읽어보면 선생님 확인용이지 자신의 공부를 위한 노트 필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코로나로 작년부터 학교 등교보다는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는 날이 더 많다. 3학년 때는 노트 필기 방법을 모르니까 배운 내용을 한 두줄 정도 적었는데, 계속 이렇게 학습했더니 4학년이 되어서도 배운 내용을 정리한다기보다는 옮겨 적기에 급급한 모습이 보였다.

 

 

<상위 1%로 가는 초등 노트 습관>은 공부의 기초가 되는 초등 노트 습관의 중요성에 대해 말하면서 어떻게 하면 공부가 쉬워지는 노트 정리를 할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데, 그래서 도움이 되는 내용이 많았다.

 

 

일단, 노트 습관을 만들려면 글쓰기가 좋아져야 한다고 한다. 그러려면 낙서를 잘 하는 아이로 키우고 저학년이라면 노트에 익숙해지게 하고 글이든 그림이든 아이가 관심 있는 것부터 쓰게 하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그리고 베껴쓰기를 하면 글의 흐름이나 구조를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한 문장이라도 베껴 쓰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고 한다.

 

 

노트 필기는 정답이 없다. 문장으로 요약해 정리할 수도 있과 글과 그림으로 정리할 수도 있고 선과 도형을 활용하는 씽킹맵 등으로 다양하게 정리할 수도 있다.

 

노트 필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노트 정리를 하면서 수업 시간에 배운 지식을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배운 내용에서 핵심을 알고 자신의 언어와 필기 방법으로 정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책에는 노트 정리하는 팁이 구체적으로 나와있다. 예시도 나와있고 어떻게 필기하면 좋은지 설명되어 있어 참고하기에 좋다. 마지막엔 <과목별 초등 노트 정리법>도 소개되어 있다. 그동안 아이에게 노트 필기 방법을 설명해 주기 어려웠는데 사례와 방법들이 나와있어 도움이 되었다.

 

중, 고등학생이 되면 내가 정리한 노트를 보며 공부하게 되는데 그러려면 초등 때부터 연습이 필요한 것 같다. 아직은 노트 정리가 어렵겠지만 계속 노트 필기 습관을 들여간다면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게 될 것 같다. :-)

 

 

포르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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