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10권은 용감한 쿠키 일행이 골카론의 배를 타고 차원의 경계를 넘어 블루베리 요거트 마법학당에 가게 되는 이야기예요. 골카론은 처음에 무시무시해 보였지만 애교 많은 해골이었어요. 마법 학당으로 태워주면서 받은 뱃삯은 예상 밖이라 더 재미있더라고요.
마음씨 착한 골카론 덕분에 무사히 마법 학당에 도착한 용감한 쿠키 일행은 폐허가 되어 있는 마법 학당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그러나 그것도 잠시, 곧 몬스터들에게 쫓기게 되었어요.
용감한 쿠키 일행은 어디선가 나타난 선생님들에게 도움을 청하였지만 무슨 일인지 쿠키들을 두루마리 명단에 가두기도 하고 화학물질로 공격하려고 했어요.
용감한 쿠키는 친구들을 구하고 위기의 순간을 잘 헤쳐나갈 수 있을까요? 이번 이야기도 흥미진진하게 전개되어 아이가 한 권을 초집중하며 금방 읽어버렸어요 ㅎ
저희 아이는 쿠키런이 나오는 게임과 학습만화를 좋아하는데, 쿠키런 킹덤은 스토리로 되어있고 시리즈로 이어지다 보니 더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용감한 쿠키가 잃어버린 기억을 빨리 되찾길 바라면서도 그럼 이야기가 끝나버릴까 봐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쿠키런 킹덤은 마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해 읽는 즐거움이 더 큰데요, 매 권 새로운 쿠키의 등장 역시 볼거리인 것 같아요.
책을 다 읽고 풀어보는 레벨업 퀴즈와 책 속 이벤트와 선물도 아이가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이번 이벤트는 어떤 선물일까? 궁금해하고 좋아해서 응모도 해보는데 아직 당첨된 적은 없네요 ㅎㅎ 쿠키런 킹덤이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경쟁이 치열한 것 같아용~^^
용감한 쿠키 일행은 다음권에서 서리여왕을 만나러 떠나요. 11권에서 펼쳐질 흥미로운 모험 이야기도 많이 기대가 되는데요, 소베르맛 쿠키의 숨은 이야기도 나와 더욱 재미있을 것 같아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