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갓 : 원자력과 괴인 빅토르 오마이갓 시리즈
권용찬 지음, 박종호 그림 / 예림당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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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림당 오마이갓 시리즈는 1권을 보고나서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해 신간이 나올때마다 계속 챙겨보고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의 장점은 만화와 글이 섞여있어 더 쉽게 과학 상식을 배우고 이해할 수 있다는 건데요, 매 권 새로운 주제를 만나는 재미에 아이도 다음권을 계속 기다리는 것 같더라구요~^^

 

 

이번편에서는 원자력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며, 온실가스도 만들지않는 매력적인 에너지원인 원자력~!! 그 이면엔 무시무시한 위험성도 가지고 있는데, 책을 통해 어떻게 원자력을 사용하면 좋을지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답니다.

 

 

잠깐 줄거리

 

닥터손과 장교수는 야심하게 준비한 가정용 원자력 발전기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갑자기 사라지게 되어요. 글씨가 지워진 메모 한장만 남기구요.

납치 용의자로 유력한 사람은 바로 30년전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로 죽었다는 빅토르 유령이었어요. 정말 그가 닥터손과 장교수를 납치한것인지, 그랬다면 무슨 이유로 그들을 납치한 것일까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괴인 빅토리와 납치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가는 과정이 아주 흥미로웠는데요, 스토리안에는 원자력 발전기의 구조, 방사성 원소인 우라늄, 체르노빌 원전사고, 히로시마 원자폭탄, 북한의 핵무기 등 원자력과 관련된 다양한 상식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하기도 했어요.

 

 

오마이갓 5권에서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유쾌한 그림을 통해 원자력이 가진 힘과 위험성에 대해 잘 알게되었어요. 아이도 원자력의 피해를 보고 너무 무섭다고 했는데요, 무엇이든 장점을 잘 살려 바르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도 느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

 

 

 

예림당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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