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히티히 영어구조대 1 - 나와라! 명사의 마법 티히티히 영어구조대 1
팀 달토끼 지음, 김태훈 감수 / 담푸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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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히티히 영어 구조대는 재미있는 만화로 영어 문법을 배울 수 있는 학습만화에요. 1권은 나와라! 명사의 마법 편으로 영어 문법에서 가장 처음 배우는 명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주인공 지훈이와 신나는 모험을 함께하다 보면 재미있게 문법을 공부할 수 있겠더라구요~^^

 

 

 

이사를 와서 놀 친구가 없던 지훈이는 자신이 키우던 백설이가 그리웠어요. 백설이는 사고로 하늘나라로 갔는데, 너무 외로웠던 지훈이는 백설이가 더욱 보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갑자기 인간의 모습을 한 여자아이가 나타나더니 자신이 그 백설이라고 말을 했어요. 그리고 애니멀 랜드로 가서 무지개다리를 만들면 언제나 함께 할 수 있다고 했어요. 처음엔 놀랐지만 백설이와 오래 함께 하고 싶은 지훈이는 애니멀 랜드로 모험을 떠나기로 결심했어요. 백설이가 건네준 마법석을 통해 애니멀 랜드로 떠나는 지훈이! 과연 무사히 무지개다리를 지을 수 있을지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어요. ㅋㅋ

 

 

티히티히 영어 구조대는 흥미진진한 모험 스토리로 미션을 수행하면서 문법을 배우도록 되어있어요. 영어 단어 중 명사를 외쳐야 애니멀 랜드 문으로 들어갈 수 있다거나 위험에 처했을 때 셀 수 없는 명사의 주문을 외워야 하는 등 지훈이가 영어 문법 미션을 수행해야만 모험을 계속 진행할 수 있어요. 스토리에 녹아있는 문법은 해당 페이지에 간단히 문법 설명도 되어있어요. 어떤 문법인지 설명이 되어있어 배운 문법을 복습할 때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티히티히 영어 구조대는 만화를 읽는 것만으로도 기본 문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는데요, 또 좋았던 건 이야기 사이사이 재미난 문법 퀴즈가 실려있다는 거였어요. 만화를 보고 끝나는 게 아니라 문제도 풀어볼 수 있어 좋더라구요~^^

 

다음 권에서는 지훈이 일행이 두 번째 마법석을 찾으러 밤이네 마을로 떠난다고 해요. 애니멀 랜드에 있는 다섯 개 마법석을 전부 모으면 무지개다리를 지을 수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의 지훈이의 모험이 더욱 흥미진진할 것 같아요.

 

제목에 쓰여있는 티히는 웃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이래요. 티히티히 영어 구조대는 제목처럼 낄낄 웃으며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어 좋았는데요, 다음 편도 나오면 이어서 읽어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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