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 나리 고나리 1 개똥이네 만화방 34
류승희 지음 / 보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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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했던 만화를 묶어 책으로 출간한

"나리 나리 고나리"를 만나보았어요.

 

 

 

나리 나리 고나리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어린이 창작만화인데요,

어린이들의 큰 사랑을 받아

3년동안 연재된 작품이라고 하더라구요.

 

 

 

작가는 아이와 카세트에서 흘러나오는

엄지공주의 이야기를 우연히 듣다가

꽃 속에 나온 게 할머니면 어떨까?.. 라는

재밌는 상상에서부터 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저도 어릴때 작은 사람이 사는 세상이 있다면 어떨까

상상해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이 책의 소재가 참 재미있었어요. ^^

 

 

나리 나리 고나리는

한 권당 150페이지 분량의 도톰한 두께로

모두 3권의 책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너무 재미있어서 자꾸만 읽고 싶어지는 책이었어요.

^ㅁ^

 

 

 

● 이 책의 주요 등장인물 ●

 

이름 때문에 개나리라고 놀림받는 고나리

고나리의 반려동물이자 유일한 동무인 고양이

노점상 아저씨가 준 씨앗에서 나온 호미할머니

신기한 물건을 가지고 다니는 콧수염 노점상 아저

새로 생긴 꽃집 주인 화원아저씨

나리엄마, 나리아빠, 나리반 친구 홍시와 감씨

강원도에서 전학온 같은 반 동무이자

나리 아랫집으로 이사온 진다래와 동생 둘

그리고 나리의 엄마,아빠

 

 

 

● 1권 잠깐 줄거리 ●

 

나리의 엄마는 회사일로 늘 바쁘고..

아빠는 출장으로 얼굴보기 힘들고..

학교에서는 개나리라고 놀리는 친구들 때문에

늘 까칠하고 외톨이가 된 고나리는

집에가는 길에 신기한 물건을 파는

노점상 아저씨를 만났어요.

 

 

그 아저씨는 별다섯개짜리 레어템이라며

엄청 빨리 자란다는 강낭콩 씨앗을 나리에게 주는데

그 씨앗은 아저씨 말과는 달리

일주일이 지난 뒤, 싹이 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싹에서 호미를 든 아주 아주 작은 할머니가

짠~ 하고 나타나는게 아니겠어요~

 

나리는 믿을 수 없는 광경에 깜짝 놀라면서도

혹시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이 아닐까 한껏 기대를 했어요.

^^.....ㅋㅋ

 

할머니는 정말 지니처럼 소원을 들어주는 요정일까요?

 

 

 

9살 아들은 한 권만 읽고 자겠다더니

너무 재미있다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한 시간 반동안 3권을 내리 읽었는데요~

 

 

 

이 책은 공감되는 또래 친구들의 이야기 안에서

작은 세상에서 온 호미 할머니,

그리고 신기한 장난감을 만드는 콧수염 아저씨까지

기발한 상상력이 더해져

아이들의 호기심을 끄는 책이었어요.

 

요즘엔 화려한 학습만화가 참 많은데

나리 나리 고나리 시리즈는

옛 만화책의 느낌도 나는 따뜻한 내용이라

어른들도 동심에 빠져 읽으면 좋겠더라구요^^

 

 

 

나리 나리 고나리 1권에서는

레어템을 가지고 다니는 수상한 콧수염 아저씨와

작은 호미 할머니의 등장으로 넘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까칠한 나리가 할머니를 만나 앞으로 어떻게 변하게 될 지..

그리고 할머니에 대한 궁금증이 어떻게 풀릴지..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었어요~

 

2권에서는 또 다른 작은 사람이 나타난다는데

이어서 빨리 읽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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