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그 잉글리시 : 강아지 몸동작으로 배우는 초등 필수 영어 표현 50

도그 잉글리시 - 강아지 몸동작으로 배우는 초등 필수영어 50
Giovanna Kim 지음 / 길벗스쿨 / 2019년 7월

귀여운 강아지들과 함께 하는 도그 잉글리시로로

아이와 영어 공부를 시작했다.

이 책의 저자는 실제 세 마리의 반려견을 키우고 있고

반려견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수년간 공부하며 알게 된 것들을 공유하고 싶어

강아지 몸동작과 영어 표현을 연계시킨

재미있는 영어책을 쓰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에는 7가지의 주제로

강아지 몸동작과 연계된

50가지의 표현을 배울 수 있다.

첫 번째 Chapter는 "눈과 귀로 말해요"다.

귀여운 강아지 사진을 보고

강아지의 동작과 행동을 통해 표현한

감정과 관련한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어

아이들이 보다 즐겁고 재미있게

상황별 영어 표현을 공부할 수 있다.

유닛 학습은 큐알 코드를 찍어

단어, 문장, 대화문의 음원을 듣고,

영어 표현 속 주요 단어와 문장을 따라 쓰고,

오늘 배운 표현을 대화문을 통해

복습하도록 되어있다.

 

하나의 Chapter가 끝나면

공부를 열심히 했는지 확인해보는 퀴즈 코너와

강아지와 관련된 다양한 상식과 지식을 배워보는

부록 코너가 있다.

아이가 평소 반려견에 관심이 많아서

도그 잉글리시를 보고 좋아했는데~

귀여운 강아지의 사진을 보며

영어 표현을 배울 수 있어서

좀 더 흥미로워하고 재미있어하는 모습이었다.

그리고 하루에 공부할 양은 한 유닛에서

하나의 문장을 익히고 간단한 쓰기 활동만 있어서

아이가 부담 없이 할 수 있었고,

배운 표현을 활용해 볼 수 있는 대화문 또한

여러 번 말하며 복습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영어 교재를 학습하다 보면

아이가 하기 싫어하는 날도 있는데

도그 잉글리시는 영어 표현뿐만 아니라

강아지에 대한 상식과 지식까지 배울 수 있어서인지

아이가 좀 더 즐겁게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도그 잉글리시는

귀여운 강아지와 연계되어 다양한 영어 표현을 배우고

영어와 가까워질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책이라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영어책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