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음기호는 정확한 발음을 위해서 알아두어야 할 기호인데요~ 영어
단어는 철자만 보고 제대로 읽을 수 없기 때문에 발음기호와 함께 정확한 발음을 익히는 게 필요하고 파닉스만으로는 정확한 발음을 할 수 없어서
발음기호를 배워야 한다고 해요.
발음기호를 배우는 시기는 파닉스를 마치고
어려운 단어의 발음을 정확히 알고 싶을 때 학습하면 좋다고 하는데 지금 9살인 아들에게 딱 적당한 시기인 것 같아 이 책이 너무 반가웠어요~
^^

우선, part 1에선 44개의 모든 발음기호의 발음법을 배우고
연습하는데요~ 발음하는 방법과 한글 표기까지 친절히 되어있어서 파닉스에 서툰 친구들도 음가의 소리를 기억하며 쉽게 발음기호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발음기호를 배우고 나면 단계별로
발음기호 문제를 풀어보도록 되어있는데 발음기호를 익히고 체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part 2에서는 발음기호를 실전 연습하는 부분으로 part 1에서
배운 발음기호를 더 다양한 단어들에서 활용해보고 음원과 내 발음을 비교하며 발음기호를 연습해보는 단원이에요. 전 단계보다 좀 더 심화된 부분이라
한글 발음 표기가 없어지고 앞 단계가 잘 되어있어야 막힘없이 술술 잘 읽을 수 있어요. 언제나 기초가 잘 되어야 다음이 쉽기 때문에 part
1에서 꼼꼼히 잘 익히며 배우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part 3에서는 그동안 익힌 발음기호를
문장 속에서 연습해보는 부분이에요. 동시나 이솝우화 등 재미있는 스토리로 연습할 수 있어 더 즐겁게 문장 읽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열심히 해서 정확한 발음으로 술술 읽는 그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ㅋ


이 책의 장점은 이 책 한 권으로 3단계의
체계적인 연습을 통해 영어 발음기호를 마스터할 수 있다는 거예요. 책대로 매일매일 연습하다 보면 언젠간 발음기호의 고수가 되어 있을 것만
같은데요~ 그러려면 성실함과 꾸준함이 뒷받침되어야겠지요? ^^
아들과 시작한 지 며칠 안됐지만 아직까지는
하루 분량이 부담되지 않아 잘 해주고 있어요. 하루 한 장의 기적을 꿈꾸며 앞으로도 꾸준히 잘 해보아야겠어요~ 발음기호 학습법이 고민되신다면 이
책의 제목처럼 하루 한 장의 기적을 꿈꾸며 학습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