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에 대한 뚜렷한 목표가 없으면
영어공부는 작심삼일이 되기 쉬운데요, 저 역시 꾸준히 영어공부를 하는 게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서 9살 아이와 기초부터 다시 으쌰
으쌰~ 공부해볼까 하고 《초등영어 문장 만들기가 먼저다》를 만나보았어요~^--^
이 책은
본격 문법 공부 전에 문장 만들기 훈련이
먼저다!라고 말합니다. 문장 만들기가 되면 문장의
기본 구조와 어순이 익혀져 따로 문법 공부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익혀진다는 거예요.
저자는 캐나다 생활 7년 동안 영어를
두려워했던 아내 경험을 토대로 기본 문법의 문장 적용
능력을 키우기 위한 다섯 가지 규칙을 생각해냈다고
해요.
1. 단어
응용하기
2. 주어와 동사
일치시키기
3. 동사 시제
맞추기
4. 의문문
만들기
5. 부정문
만들기
이 다섯 가지 규칙을 활용해 꾸준히 문장
만들기 훈련을 하다 보면 입 밖으로 술술 문장을 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방법은 기초가 없는 학생들보다는 영어로 입이 트이려는 학생들에게
효과 만점이라고 하는데요, 저자가 어학원을 운영하며 효과를 본 훈련 방법이라고 하니 교재에 나와있는 문장들로 꾸준히 낭독과 암송을 해보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초등영어 문장
만들기가 먼저다》는 캐나다 현지 교사들과 총 7권의
시리즈로 기획된 교재인데, 1권에서는 ‘주어+동사’의 기본
동사로 문장을 만드는 법을 배워요. 기본 문법을
담은 120개의 대표 문장을 듣고 말하는 훈련을 통해 문법과 영어의 문장 구조를 자연스럽게 체화시킬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고
해요~
이 교재는
QR코드를 통해 원어민 발음의 음원을 바로 들을 수 있어
편리하고,
하나의 예문에 단어를 바꾸어가며 응용하고
확장해가며 자연스럽게 문장의 형식을 배울 수
있겠더라고요.
손으로 문장을
완성해보고 음원 듣고 5번 낭독 후, 암송을 하는 방식인데 정말 꾸준히 하다 보면 연습했던 문장은 바로 입 밖으로 나올 것
같아요~^--^
교재에는 하루에 한 과씩 공부하는 진도표와 나만의 학습 진도표를 계획하는 진도표 중 선택하게 되어있는데, 9살 아들의 경우 많은 양은 벅차할 것 같아 한 쪽씩 부담 없이 진행하기로 했어요.
무엇이든 꾸준히, 반복적으로 하는 게 중요한 만큼 아이와 함께 목표한 계획을 이룰 수 있도록 열심히 하려고 해요. 7권 시리즈를 다 공부하는 날을 기대하며 열심히 도전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