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 작전명, 지구를 구하라! 와이즈만 첨단과학 3
최재훈 지음, 툰쟁이 그림, 장윤재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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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 첨단 과학 세 번째 이야기

코딩 : 작전명, 지구를 구하라!

 

 


 

앞으로 다가올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키워드를 재미있는 학습만화로 배우는
와이즈만 첨단과학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코딩 편을 만나보았어요~^^

 

 

 

 

 

 

 

ㅣ책 살펴보기



 

 

 

구루의 아빠는 구루와 친구들을 데리고 천문대로 향했어요. 유성우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날이기 때문이었죠.

 

천문대에 도착한 아이들은 천문대장의 안내를 받아 유성우를 관찰하기 전, 천문 시스템을 견학했어요.


 

 

 

천문대장은 컴퓨터 운영체제와 응용 소프트웨어 대해 쉽게 아이들에게 설명해주었어요. (스토리와 자연스럽게 연계된 설명 덕분에 생소한 용어들이 어렵지 않게 느껴졌어요.)

 



 

 

구루와 친구들은 천문대장의 설명을 듣다가 유성우가 떨어질 시간이 되어 보러 갔어요. 아이들이 유성우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고 있던 중, 갑자기 천문대 쪽으로 날아오는 유성 하나~!!

 



 

 

그리고.. 큰 소리와 함께 짠~하고 나타난 얼큰이 외계인들! 날아온 건 유성이 아닌 외계인의 우주선이었어요.

 

지적 평균 수준이 떨어지는 지구인들을 테스트하기 위해 왔다는 외계인들은 아이들에게 미션을 통과하면 지구인을 구할 수 있고, 그렇지 못할 경우 지구를 멸종시킨다고 하는데..

 

구루, 라마, 마르탱은 무사히 지구를 구할 수 있을까요?


 

 
☆★☆

 

이 책은 주인공들이 코딩을 통해 미션을 해결해나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중심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과학의 개념과 원리를 배울 수 있어요.

 



 

예전에 코딩이라 하며 전문적인 프로그래머들만 하는 일이라고 여겼지만 지금은 누구나 알아야 할 필수적인 언어가 되었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제대로 알고 사용해야 해요. 프로그램을 잘못 코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킹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코딩이 바꾸어 놓을 미래 사회_ 잘 쓰면 약, 못 쓰면 독 中)

 

미래에는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는 자신만의 코딩을 해야 한다고 하는데,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할 것 같아요.

 

4차 산업 시대가 되면서 코딩은 핫한 키워드가 되어 큰 개념만 겨우 알고 있는 정도였는데, 와이즈만 책을 계기로 코딩의 전반적인 의미부터 코딩이 바꾸어 놓을 미래 사회와 직업까지 많은 지식과 정보를 알게 되었어요.

 

이번 책도 탄탄한 스토리 속에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생각지 못한 결말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는데, 코딩을 처음 접해보는 아이들도 스토리와 함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구성으로 설명이 되어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학습만화입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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