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브르 박물관 키라의 박물관 여행 1
이보아 지음, 이정화 그림 / 을파소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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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로 떠나는 명화 감상 여행
[키라의 박물관 여행]





 

루브르 박물관, 내셔널 갤러리, 우피치 미술관,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프라도 미술관~ 전 세계의 유명한 박물관과 미술관의 주요 작품이 모두 담긴 [키라의 박물관 여행] 시리즈가 출간되어 명화를 좋아하는 아이와 만나보았어요~!

그 중 첫번째 이야기, 루브르 박물관을 먼저 만나보았는데, 미술관에서 꼭 봐야할 작품에 대해 정보가 아주 잘 설명되어 있더라구요~^^



 

l 박물관은 언제 처음 만들어졌을까요?


작가의 말을 읽어보면, 인류 최초의 박물관은 기원전 3세기 초에 만들어진 '무세이온', 최초의 미술관은 기원전 5세기경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에 세워진 '피나코테카'라고 해요. 현대로 들어오며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는 약 55,000개 정도의 박물관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약 780개의 박물관과 235개의 미술관이 있다고 하는데 그 수가 놀라운 것 같아요. 주요 박물관과 잘 알려진 미술관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나 많은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었다니.. 그동안 잘 몰랐던 박물관과 미술관을 찾아보고 체험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에게 책이나 직접 관람을 통하여 경험을 쌓게해주면 여러 작품에 대해 관심이 더 생기곤 하는데, 그런 점에서 직접 보기 힘든 작품들이나 미술관 체험 전에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키라의 박물관 여행] 출간이 더욱 반가운 것 같아요~ 더구나 키라와 함께 떠나는 미술관 여행이라 아이가 더 재미나게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l 줄거리



 

어린이 큐레이터에 선발된 키라~!!
어린이 큐레이터 자격증을 받으려면 전 세계 박물관과 미술관 10곳을 방문하여 전문 큐레이터로부터 작품 설명을 듣고 그 곳 관장님의 테스트를 통과한 후 스템프를 받아야한다는 것.

큐레이터가 되고 싶은 키라는 전문 큐레이터인 삼촌께 부탁을 해 어린이 큐레이터에 도전하게 되는데..




ㅣ루브르 박물관



 

봉주르! 루브르 박물관


고대부터 19세기에 이르기까지 유럽과 그 외 지역의 다양한 유물과 예술품 약 40만 점을 전시하고 있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루브르 박물관.

이 곳은 원래 적을 막는 요새로 지어졌다고 하는데, 그 후 어떻게 변화했는지 간략한 박물관의 역사가 소개되어 있어요.




 

차례를 훑어보면, 이 책에서 루브르 박물관에 전시된 15점의 작품과 작품 더보기 코너를 통해 추가적으로 8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요~ 유명한 작품을 만날 생각에 보기 전부터 신나더라구요~^^




 

ㅣ모나리자 눈썹이 없는 이유




모나리자의 눈썹은 왜 없을까요?
아이들과 작년에 레오나르도 다빈치 전시회를 본 적이있어요. 그 때 모나리자의 눈썹의 비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전시회에서 직접 본 경험 때문인지 자신있게 모나리자 그림을 설명해주더라구요ㅋ 직접 본 경험은 기억이 제일 오래가는 것 같아요~^^

모나리자의 눈썹이 없는 이유는 그 당시 넓은 이마가 유행이라 뽑았다, 없앴다는 설도 있었지만 첨단 촬영 기술을 통해 확인한 결과, 눈썹을 칠한 물감이 시간이 흐르면서 지워졌다는 것.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설명 때문에 아이들이 더 흥미롭게 작품을 알아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예요~


 

 

이 밖에도 재미난 작품 이야기가 많이 실려있어요.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처럼 작품 설명을 읽어보니 그동안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까지 작품을 유심히 관찰하게 되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 나면 키라와 함께 관장님의 테스트를 받아야해요~ㅋ 키라와 친구들은 테스트에 무사히 통과할 수 있을까요?

아이도 함께 풀어보았는데 열심히 읽어서 정답을 척척 잘 이야기해주었어요~^^




 

ㅣ키라의 박물관 여행 시리즈



시리즈로 출간되는 [키라의 박물관 여행] 미술뿐 아니라 그 나라의 역사, 문화, 예술까지 폭넓게 살펴볼 수 있는 책이라 더 좋은데, 미술을 통해 그 나라를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니 너무 유익한 것 같아요.

미술에 관심이 없으면 어렵고 따분하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알면 알수록 더 호기심이 생기는 게 미술이 아닌가 싶어요. 미술에 관심이 없다면 그 시작으로 키라의 미술관을 접해주면 작품에 담긴 새로운 이야기에 관심이 생길지도 몰라요~^^

저희 아이는 재미있는 작품 설명과 뒷 부분 퀴즈가 가장 재미있다고 이야기해 주었는데요, 책이 너무 마음에 들었는지 시리즈를 모두 갖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책을 읽고 나니 루브르 박물관과 명화에 조금 더 친숙해진 느낌이었는데 명화의 숨겨진 이야기와 감상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관련된 전시나 미술관 가기 전, 혹은 해외여행 전에 [키라의 박물관 여행]을 미리 읽어보고 가면 미술관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박물관의 알찬 정보가 가득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픈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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