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버무어 1 - 모리건 크로우와 원드러스 평가전 네버무어 시리즈
제시카 타운센드 지음, 박혜원 옮김 / 디오네 / 2018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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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를 사로잡은 마법 같은 작품
제시카 타운센드 장편소설
네버무어를 만났어요~~-♡♡

 

 

네버무어
출간 직후 세계 39개국과
계약을 맺은 화제작으로
타임지 선정 올해의 책,
호주 출판 산업상 3관왕,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20세기 폭스 영화화 결정까지~!!!

읽기 전 부터 대단한 소설이라는 느낌이
팍~팍 왔어요~♡

해리 포터처럼 너무 재미있을 것 같은 느낌이
책을 읽기 전 부터 마구마구 들어
기대되고 설레이기까지 했는데요~
책을 읽는 내내 역시나
기대했던 제 예감은 틀리지 않더라고요~!!


책 내용을 살짝 살펴보면~^^

 

 

윈터시 공화국(네 개의 주로 이루어진 공화국으로 모리건이 태어나서 지금까지 살아온 세계)에서는
이븐타이드(한 연대의 마지막 날)에 태어나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에요.

이 이야기의 주인공인 모리건 크로우
이븐 타이드에 태어나
저주받은 아이로 살아가게 되는데~
이븐타이드에 태어난 저주받은 아이가
재앙을 몰고 왔다고 여기기 때문에
주변에 일어나는
크고 작은 불행한 일들이 생겨날 때마다
모두 모리건 탓이라고 해요.

이것도 억울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상황인데
모리건에게 닥친 더 최악의 상황은
저주로 인하여 다음번의 이븐타이드,
즉 열한살 생일날에 죽어야 한다는 것이예요.

태어난 순간부터 정해진 운명을
살아가야 하는 모리건
가족들에게도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죽을 운명을 기다리며 담담한 척 살아가요.

불운한 운명에 죽음을 앞둔 상황이라면
내향적이고 소극적일 수 있을텐데 모리건은,
까칠하고 냉소적이고 무뚝뚝한 성격으로
기죽지 않고 때에 따라 할말은 할 줄 아는
당당한 면도 있는 아이였어요.

죽음의 날을 가까이 하고 있던 어느 날,
이븐타이드가 시작된다는 종이 울려요.
겁이 나고,슬프고,불안하고..
화도 나는 모리건에게
원드러스 협회의 주피터 노스로부터
입찰을 원하다는 편지 한통을 받게돼요. 

 

죽을 운명에 놓인
저주받은 아이에게 입찰이라니..
거짓말이라는 생각에 편지를 신경쓰지 않던
모리건의 열 한번째 생일 날인 운명의 그 날,
모리건 크로우 앞에 입찰 편지를 보냈던
생강색 머리를 한 수수께끼같은 남자
주피터 노스가 나타나고,
형체없는 유령같은 사냥꾼과 사냥개의 추격을 따돌리며 죽음을 벗어나
네버무어로 가게 돼요~!!

죽음을 피해 네버무어모리건
남다른 재능을 가진 수백명의 참가자들과
네 번의 평가전을 거쳐
원드러스 협회(네버무어에서 가장 재능있는 사람들이 모인 기관)에 들어가야 해요. 그래야 네버무어
영원히 살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거든요.

협회에는 단 9명만 선택되어지는데
모리건이 무사히 평가전을 통과하고
저주받은 운명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해서 책을 내려 놓을 수가 없었어요~♡

저주받은 아이로 태어나 불행하게 살던 주인공이
새로운 마법 세상을 만나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이

너무 흥미진진하고
작가의 세심하고 풍부한 표현력까지 더해
생동감이 넘치고~마치 영화를 보는 거 처럼
장면 하나하나가 머릿속에 그려졌어요~!!

이 소설을 위해 10년 동안 집필했다는데
정말 존경심을 표하고 싶고
긴 시간동안 다듬고 다듬어 탄생한 이 소설이
출간하자마자 화제작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납득할 수 있을거예요~

책을 다 읽어갈 때 쯤,
소설이 끝나가는 게 무척이나 아쉬웠는데
네버무어
시리즈로 계속 출간될 예정이라고 하니
다음 편의 출간 소식을 기다리며
아쉬움을 달래야겠어요~

다음 이야기는 또 어떤 신나고 흥미로운
내용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너무 궁금하고 기대되는데요~

내년쯤 스크린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하니
영화로 상영되는 네버무어
빨리 만나보기를 기대합니다~!!

해리 포터를 사랑하고
판타지소설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조건 강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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