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비애] 귀여운 건 나의 상처
키사라기 마나미 지음 / 비애코믹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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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외모와 관련되어 상처입은 경험이 있어 특출난 외모를 숨기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고 생활하던 두 사람이 같은 트라우마를 지닌 서로를 만나 가까워지고 용기를 가지고 극복하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간다. 전개나 심리묘사에서 순진할만큼 풋풋한 순정만화 감성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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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남자 기숙사의 장미는 U-DU 꿈을 꾸는가?
아이젠 마나 지음 / (주)조은세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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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작화와, 다른 의미로 엄청난 캐릭터. 매우 아스트랄하고 난해함. 이렇게 모럴리스하고 뻔뻔하고 솔직한 수 캐릭터는 처음임. 공은 예쁘고 츤데레인게 좋았는데 비정상적으로 과한 승부욕때문에 수에게 말려드는게 노답이랄까 어찌보면 잘어울리는 커플인듯. 공인데 당하는 느낌이 드는게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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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크림툰] 메르헨적인 남자들
이츠키 마코토 / 프라이데이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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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혼'과 '자급자족이 뭐가 나빠!'를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던 작가다. 작화도 취향이고 개그도 괜찮아서 두 작품 다 맘에 들었었다. 그래서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눈여겨보고 있었는데... 다시 생각해봐야할듯;
구도나 캐릭터는 나쁘지 않은데 뭔가 애매하게 재미가 없다. 예상했던 스토리로 진행되고 그걸 기대한건데 어쩐지 2프로 부족한 느낌. 처음 읽었을 때 졸아서 그런가싶어서 다시한번 읽어보니 그전보단 괜찮은데 여전히 애매하다. 갈등이 촉발되고 해결되는게 좀 억지스럽게 느껴져서일까? 왕자같은 사랑을 꿈꿨다는 수가 왕자보단 공주..랄까 많이 여성스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공도 딱히 매력적이지 않아서 여러모로 애매했다. 그래도 수가 은근 주도적으로 행동하고 유혹도 하는 게 귀여웠고 외전과 보너스페이지가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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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BL] 다정하게 대하지 마, 울 것 같으니까
토키타 호노지 / 슈크림코믹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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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취향은 기본적으로 미인+재력가+다정한 성격의 공인 것 같다고 새삼 깨닫게 됨. 클리셰중의 클리셰인 구도에다 특별할 것 없고 갈등도 전무하다시피한 내용인데 묘하게 맘에 들어. 수 캐릭터도 짠한 서사와 수줍은 성격이 맘에 들었음.
착하고 성실하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다 나쁜길로 빠질뻔한 수를 공이 구원해주는 이야기다. 어릴때부터 의젓하게 여동생을 챙기고 스스로 앞가림을 해온 탓에 어리광을 부리거나 약한 모습을 보일 수 없었던 수의 정서적 결핍을 공이 채워준다.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자고 식사도 엉망이던 수를 공이 가정부로 고용하면서 많은 것을 제공해주는데, 이렇게 잘해주고 아낌없이 퍼주면서 가끔가다 설레는 스킨십도 해주니 순진한 청년 마음이 싱숭생숭할수밖에. 뭐하나 강압적이거나 억지스럽지 않고, 상대를 자연스럽게 챙기고 배려해주는 으른남자. 그야말로 현실에 없을법한 슈퍼달링 캐릭터인데 수를 사게 된 이유도 선량한 의도였어서 뭐 이런 완벽남이 다있나 싶음. 수를 제멋대로 휘두르는 강공 일색의 벨계에 샘물같은 다정공이다. 음흉한 마음 하나 없어서 좀 성인같은 위화감도 있지만(..) 아름다운 얼굴로 마냥 착하게 구는걸 보는 것도 나름 맛이 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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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비애] 만지지 마, 끌어안아줘 1 ㅣ [비애] 만지지 마, 끌어안아줘 1
베니 지음 / 비애코믹스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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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하고 까칠한 미인이라 다가가기 어려운 분위기의 수는 결벽증으로 소문이 나 있음. 공은 수를 관찰하다 그가 전형적인 결벽증이 할법하지 않은 태도를 보이는 것에 호기심을 갖게 되고, 술자리에서 얼결에 만취한 수를 떠안게되어 집으로 데려온 뒤 자고 일어난 수에게 '내가 자고 일어난 침구는 꼭 세탁하라'는 이상한 요구를 듣게 됨. 처음엔 고압적이고 오해를 불러일으킬만한 발언을 하는 수 때문에 당황하지만, 곧 그가 인간관계에 서툴고 마음을 잘 표현하지 못할 뿐 순수하고 귀여운 성격임을 파악하게 됨. 남들은 모르는 수의 모습을 혼자만 알고 있다는 것에 기뻐하고 독점욕을 느끼는 공. 고백해도 달갑지않은 반응을 보이는 수에게 실망하지만, 그가 왜 그런 태도인지 그리고 그가 가진 강박증의 원인이 뭔지 알게 되면서 오히려 좋아하는 마음이 더 커지게 됨.
과거 모종의 일 때문에 강박증을 갖게 된 수가 햇살같이 밝고 직선적으로 부딪치는 솔직한 공에게 휩쓸려 서서히 마음을 열게 되는 이야기. 수가 곱게 자란 온실 속 화초같이 구는 게 좀 귀엽다. 새침하고 냉정해보이던 얼굴이 환하게 밝아지고 뭐든 신기하게 눈 반짝이며 보는 것도 귀여움. 순진하고 착하고 귀여운 애인데 가정문제로 상처가 깊어보여 안타까웠다. 공이 수를 잘 보듬어주고 요리조리 빈틈을 잘 공략하는게 다행이랄까, 수의 강박성향을 곤란해하기보단 그걸 나름 잘 커버해주고 적절히 컨트롤하는게 인상적임. 씬은 어떻게 하려나 걱정(?)했는데 요령좋게 패팅하는거 보니까 걱정 안해도 될듯ㅋ 수가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게 공이 잘 서포트해서 둘이 알콩달콩 이쁜사랑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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