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금은화 1 ㅣ [BL] 금은화 1
WINTERBAUM / 페이즈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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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동물인데 동양 오메가버스 세상의 수가 서양으로 넘어감. 말이 안통해서 오해가 쌓이고 고생하는게 불쌍ㅜㅜ 다복한 가정에서 사랑받던 수와 정반대로 애정을 못받아 감정적으로 결핍된 공이 서로 이해를 못해서 문제가 생기는듯. 그래도 수가 임신하면서 공 태도가 변할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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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크림툰] 회사원은 야쿠자에게 안기고 싶어
키미 아타루 / 프라이데이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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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덕사장에게 착취당하던 수는 사표내러갔다 마침 수금하러온 야쿠자공에게 팔려가다시피 함. 모럴이 희박한 수는 시키는대로 하다 느껴버리고 어영부영 관계를 갖는데, 공한테 여친이 있어보이니 충격먹고 몸을 막 굴리려함. 수를 오해한 공은 눈만 떼면 한눈파는 수에게 빡쳐 폭풍ㅅㅅ. 뻔한데 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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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비애] 소토무라 탐정사무소의 초대받지 못한 손님
쿠사마 사카에 지음 / 비애코믹스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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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의 신간을 접하면 뭔가 감개가 무량한 느낌을 받게 된다. 세대교체인지, 한때 날렸던 작가들의 필명을 접하기 어려워진 최근 몇몇 낯익은 이름을 접하니 묘한 감회가. 근데 타 작가 누구에게 새삼 실망했던거에 비해 쿠사마 사카에님은 예전의 감을 잃지 않은 것 같아 다행스러웠다. 추억보정이 아니었어.
러프한 그림체가 독특했던 작가인데 여전하구나. 뭔가 정돈된듯 아닌듯한 매력이 있다. 수가 선량한 츤데레고 공은 의뭉스러운 미남. 과거 접점은 없었으나 서로 독특한 이미지로 인식하고 있던 사이. 불행체질 수와 불행한 사람이 취향인 공은 참 잘 어울리는 사이 같은데, 처음부터 끝까지 미묘한 관계의 선을 유지한다. 덤덤하게 조금씩 진전되는듯도 하지만 언제나 투닥대고 화내고 능청스럽게 들이대고 모르는척 받아주며 섹프 이상 연인 미만으로 남는다. 이 작가 기준으로 보면 충분히 귀여운 연인일지도?
수가 남자취향이 나쁘고 유혹에 약한데 착하기까지해서 자꾸 골탕먹고 당하기만 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안쓰러웠다. 이런 사람에겐 공처럼 약간 천연처럼 보이지만 셈에 밝고 복흑계열인 남자가 곁에서 서폿해주는게 좋을듯. 나비처럼 이리저리 나돌아다니는 공의 중심을 잡아주는게 수고. 이런 상호보완적인 관계 좋다.
작화때문인지 작가 취향인지, 씬이 꽤 많은데도 전혀 야하질 않은게 흠이지만(..) 나쁘지않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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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시나몬 캔디 2 ㅣ [BL] 시나몬 캔디 2
Whale / 모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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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와 구도 보고 기대했던 대로 전개되긴 하는데 뭔가 살짝 어긋나네. 1권에선 수가 꽤 성깔있어보였는데 2권에선 갑을관계라선지 아님 원래 그랬던건지 아주 고분고분하고 공한테 있는기력 없는기력 다빨려서 영 비리비리하다. 1권에서 본건 눈치가 꽤 있는 까칠미남수였는데 2권의 수는 처연하고 다소곳하고 수줍은 미인이 되어벌임. 감정변화도 갑작스럽달까 몸 몇번 섞더니 벌써 좋아하고. 참 쉬운 남자였구나 한선주. 공은 여전히 매력적인데 수가 예상과 너무 동떨어져서 이질감 느껴짐.
물질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철저히 을의 포지션인 수. 그러니 개길 생각 요만큼도 못하고. 하긴 여기까지만 보면 딱히 대들 이유가 없긴 하다. 공이 아주 간도 쓸개도 내줄듯이 할리킹 돈지랄을 해대는데. 거기다 아주 대놓고 질투와 독점욕을 부림. 겸업금지라는 핑계로 들어앉혀 수가 또 몸 굴리고 다니지 못하게 단속하는게 아주 남친 나셨다. 그정도로 해주면서 스폰은 개뿔. 도우미 아줌마도 아는걸 둘만 모른다. 수는 본인 감정에 매몰되어 공의 변화를 깨닫지 못하고 살짝 청승을 떨다 결국 본능의 손을 덥썩 잡는다. 이제 임신수 키워드에 걸맞는 전개가 나오겠지 싶어 기대되는 찰나에 절단신공.
생각외로 할리킹. 공수 꽤나 알콩달콩. 저들 둘만 모르는 연애질중. 씬을 자꾸 중간부터 생략해 보여주는건 아쉬우나 3권에서 상쇄해주겠거니. 표지의 공이 상상하기 좋게끔 잘 빠져서 소설 읽다 자꾸 표지 들여다본다는건 안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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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고화질] 소꿉친구로는 참을 수 없어 1 ㅣ 소꿉친구로는 참을 수 없어 1
모모세 안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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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꿉친구인데 한쪽은 진작 마음을 자각해 절찬 짝사랑중이고, 한쪽은 같이 있는게 너무도 당연해서 둘 사이의 거리감이 이상하단걸 모르는 관계다. 평소에 워낙 붙어다녀서 둘이 사귄다고 공표해도 다들 그럼그렇지 하고 놀라지도 않을듯함. 어쩌면 평생 그렇게 조금 희한한 친구 사이로 갈뻔했는데 공이 그만 못참는 바람에, 그리고 타이밍 좋게 다가온 옆집에 사는 게이커플때문에 수가 남자사이의 관계라는걸 의식하게 되면서 전환점을 맞는다.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스토리는 워낙 흔한데다 예상 가능한 전개로 가기 때문에 참신한 맛은 없었다. 그냥 클리셰 그대로 진행됨. 오해와 질투로 조금 갈등하다 마음 자각하고 베드인하고 해피엔딩. 자각하는 과정에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전개가 있어서(다른 게이커플 나와서 참견하는거 좀 별로) 짜게 식었지만 애들은 귀여웠다. 공의 집착은 이미 예상했는데 의외로 수가 공 못지않은 집착수더라. 피어싱으로 질투할때 좀 귀엽더라는. 근데 그 집착도가 본편에선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쉬워. 어째 작가 코멘트와 후기가 더 재밌냐. 버라이어티한 성벽이 대체 어디 나왔어? 공이 꿈에서 수 가지고 망상하는걸 왜 코멘트로 짐작해야하는데? 수가 공한테 무의식중에 집착하고 이미 살짝 돌아있는걸 왜 후기로 알아야 하냐고? 재밌을만한걸 죄다 코멘트로만 남겨놓고 본편은 이리 밍숭하다니. 작가는 왜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그리질 않는걸까. 2권에선 나오나요 그 망상과 버라이어티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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