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릴리? 레알?! 작가 필명 보고 눈을 의심함. 진짜 오랜만에 보는것 같은데 후기보니 8년만이라네. 그간 벨은 아니라도 작업은 계속했던듯. 작화가 전보다 정돈되고 트렌디해졌다. 얼핏 보면 호시노 릴리인지 모를뻔.중견작가의 컴백이라니 반갑고도 아쉬운 기분. 씬을 꽤 야하게 잘그리는 작가인데 전체연령가라 아침짹이고뭐고 아무것도 없네ㅠ 근데 그게 어울리는 작품이긴 했다.동화같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판타지벨. 마법사수 기사공. 알고보면 능력자인 까칠한 수와 저주에 걸린 미인공 구도가 꽤 고전적이다. 배경과 세계관을 잘 짰고 의복이나 디테일한 설정들이 인상적인데 이렇게 끝나는건 뭔가 아쉽다. 솔까 스토리는 밋밋하고 전형적이라고 느꼈음 특히 공수의 감정이 깊어지는 서사가 부족..(특히 수는 왜 갑자기??) 그래도 설정과 작화가 좋아서 후속편이 나와도 괜찮을것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