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하면 태양신 라, 파라오, 호루스니 아누비스니 아낙수나문(미ㅇ라), 세크메트의 분노(퇴ㅁ록)니 람세스(하늘은붉은ㄱ가)니 하는, 여타 매체에서 다뤄지며 찔끔찔끔 아는게 다라서 이렇게 본격적인 신화 바탕 작품은 처음 본다. 넘의 나라 신화에서 무려 근친 벨을 연성해내시다니 작가님 리스펙트. 것도 삼촌수 조카공. 연상연하. 사연있는 지랄수와 혐관에서 시작하는 순정짝사랑공. 하 맛있다.. 아니근데 찐 이집트신화 세트, 호루스도 너무나 벨로 해석하기 좋은 관계던데? 작가님은 걍 거기 살 좀 붙이신 정도. 오히려 여태 얘네 엮은 작품이 없었던게 희한하다. 이집트 동인녀 여러분 분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