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 둘다 참 순수하고 사랑스럽다. 수가 성인치고 너무 아기같이 순수해서 위화감이 좀 있지만(..) 희한하게 얘넨 그게 이상하지 않아.
사귀기 시작하면서 손장난만 하다 드디어 본방에 들어가고, 이미 같이 살다시피 하고있지만 미래엔 동거하길 바라고, 가족들&친구들과 안면도 트고.. 연인으로서 겪는 많은 일들을 잔잔하게 보여준다. 포근하고 사랑넘치는 둘의 모습이 참 보기 좋았음. 가족들이나 친구들 등 주변인 누구도 둘의 관계를 이상하게 보지 않고 오히려 응원해주는게 참 비현실적이고 판타스틱함. 갈등과 역경이 있으면 이상할 작풍이라 그러려니하게되는데 역시 만화는 픽션이구나 싶구. 뭐 이렇게 마냥 행복한 세계도 있겠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