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실퐁실 귀여운 너구리와 여우가 나오는 수인 야쿠자 힐링물. 너구리와 인간 혼혈 도련님도 귀엽고 교육담당 형님도 귀엽고 너구리 부하들도 귀엽고 옆동네(?) 여우파 애들도 귀엽고 온세상이 다 귀엽다. 작가님이 동물을 정말 잘 그리셔서 풍성한 꼬리털이 만져보고싶게 사랑스러움. 마냥 귀여운 어린아이같은 도련님이 좋아하는 형님을 위해 어른 모습으로 둔갑하는것도 좋았다. 어릴땐 깜찍하고 어른 모습은 잘생겼고 치명적인 갭모에.. 형님이 도련님 어른 모습 보고 두근거리는것도 귀여웠다. 키워드보니 연하공이던데 역키잡 맛있지 나도좋아해<수위랄게없이 걍 전체관람가라 은은하게 미소지으며 볼 수 있는 소프트bl. 연애적인 요소를 빼고 걍 어린 후계자와 조직원 너구리들의 우당탕당 왁자지껄한 일상을 보는 재미로 봐도 괜찮을 것 같다. 도련님이 아직 8살밖에 안돼서 꾸금은커녕 15금만 되어도 죄짓는 기분 들것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