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사귀게 되어 모든게 리셋된듯한 전직(?) 빗치수 얘기다. 전작이 기억이 잘 안나서(기억나는건 오로지 섹스만 했다는것뿐) 얘들이 어떤관계인지 모르겠지만 대충 분위기로 때려맞출수 있다. 오랫동안 짝사랑해온 공과 연인이 된 수가 마치 첫사랑 첫경험마냥 빳빳하게 굳어버리는게 귀엽다. 그동안 얼마나 문란하게 놀았는지 속속들이 보고해놓고(..) 새삼 공 앞에서 긴장하는 수가 좀 어이없고 웃겼다. 이제와 정떨어질까 걱정하기엔 그간 보고들은게 많을텐데.. 다 알면서 수랑 사귀기로 결심한 공인데 별걱정을 다한다 싶다.(그러고보면 여기 공은 수가 얼마나 놀아났든 상관없어보임. 처녀성에 집착하는 여느 공들과 다르네 호감) 수가 혼자 고민하고 땅을 파지만 공이 금방 끌어올려주고 순조로운 성생활을 영위. 문란하게 놀았던 것치고 안해본것도 많고 매번 수줍어하는 수가 귀여웠다. 본편 메인커플보다 얘들이 더 귀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