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햇빛이 들린다 춘하추동 2 ㅣ 햇빛이 들린다 7
후미노 유키 지음, 반기모 옮김 / MM코믹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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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을 봤는데도 잘 기억이 안났지만 대충 분위기로 때려맞춰가면 봤다.(그래서 수 회사사람들이 누가누군지 모름;) 공은 난청을 가지고 있어 구직하는데 애로사항이 있지만 나름 열심히 고군분투중.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장애를 의식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의외였다. 일본 사회의 인식이 그런가? 우리나라도 그랬으면..
수는 신입도 들어와서 의욕에 넘쳐 열심히 하는데 문제는 그 신입이 뭔가 미묘하단거. 신입 하는짓이나 심리상태가 딱히 정이 안가는데 하필 그런 애한테 들켰으니.. 공수는 아직 모르는 상태라 시한폭탄처럼 조마조마하다.
그와중에 수는 오랫동안 소원했던 아버지의 연락을 받는다. 그간의 경험으로 너무 기대하지 않으려 하지만 어쩔수없이 들뜨고. 그런 순수한 마음조차 배신해버리는 어른의 사정이란 뭘까. 조부모에게 사랑받고 컸어도 채울 수 없는 부모의 자리가 있는데. 공이 수의 마음 속 상처를 이해하고 수의 본능적인 자기방어의 원인을 알게 되는 게 짠하고 안타까웠다. 그만큼 서로에게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좋았고.
보너스페이지의 어릴적 이야기가 인상적이다. 마지막 장면 보고 눈물이 핑 돌았음. 아이들은 정말 천사같아. 나쁜 어른들은 반성해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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