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인공 떡대수 취향이라 표지의 캐릭터가 공이라니 환호하며 구매. 근데 막상 읽어보니 내 취향의 한계를 알겠다. 키 작고 미소녀로 오해받을만큼 예쁜 공이란건 좋다. 근데 최소한 남성미가 있어야지. 얜 씬에서 삽입하는 쪽이란게 어색할만큼 남성미란게 전무하다. 야한짓 할때만이라도 짐승 얼굴 해달라고 안꼴린다고<주인수가 양아치 학교 들어간 것도 이해가 안된다. 공을 지켜주기 위해서 양아치가 됐다니 뭐지 이 대책없는 양아치 미화는. 수가 선배 뒤를 이어(?) 양아치 대빵이 된다는것도 이해불가. 일본만화에서 양아치들 미화하는거 너무 유치하다고. 공네 학교랑 수네 학교가 서로 앙숙이라 공수가 로미오와 줄리엣마냥 애절한 사이가 된것도 넘 오그라든다. 선생들은 뭘하는지 뭔 학생들끼리 협정맺고 견제하고 난리여. 여성캐릭터를 동인녀로 그리는것도 짜증남. 정도껏 할것이지 뇌절 무엇..여러모로 유치하고 취향에 안맞아서 곤욕이었던 작품. 미인공 떡대수 키워드만 보고 아무거나 주워먹지 말자는 교훈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