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 잘못했다 강간당하고 그 강간한 새끼한테 홀랑발랑 반해버려 인생 나락간 수 얘기다. 얘는 생긴것도 괜찮고 성격도 귀염성있고 게이 극혐했다는것만 빼면 참 좋은 앤데 하필 걸려도 질이 더럽게 나쁜 놈한테 걸려선... 얘가 잘못한거라곤 게이소굴(..)에서 게이 욕한거밖에 없는데 너무 가혹한 거 아닌가. 아니 솔까 공이 한짓을 보면 호모포비아 아니던 사람도 포비아 될거같은데. 수가 쾌감에 약하고 금사빠 재질이라 공한테 반한거지 정상인(?)이었으면 바로 경찰서행이다 시발라마.공이 진짜 개싹바가지.. 수를 건드리고 계속 데리고 노는 것도 걍 얼굴 괜찮고 감도 좋고 속궁합 좋으니 섹파로 데리고있었던것뿐 별로 애착이니 감정이니 없어보여서 짜증난다. 수는 순진하고 순정적인 아해라 으른남자-_-의 매력에 휘둘리며 전형적인 을의 연애(본인 혼자만의)를 하고있다. 공이 다른놈이랑 할땐 바텀한단걸 알고 질투심에 역전을 시도하다 개까이고 반성하기도 하고.(아니근데 그게왜 혼날일이여 멀티가 가능하면 수한테도 대줘라줘 치사한새끼야!) 그러다 공이 자길 장난감처럼 갖고 논 걸 깨닫고 나름 반항을 해보지만, 어마어마한 쌍놈에 가스라이팅의 귀재인 공놈이 입을 털어대니 곧바로 납득하고 사과하고 반성까지 한다. 아오 처답답!!! 거기서 왜 니가 사과를 하냐고!!! 열받아서 더 못읽겠다싶을때 끝나버림 절단신공이여 뭐여.작가 후기를 보니 애매하게 끝난단걸 자각하곤 있는 모양. 다음권이 나온다면 공새끼 격하게 후회하는 내용이길 바라는데 그럴일은 없겠지싶어 짜게 식는다. 씬이 진짜 야해서 좋은데 공새끼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