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루비] 슈퍼 달링 님과 슈퍼 달링 군 (총2권/완결)
후지카와 루리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3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길쭉길쭉 체형 좋은 미남들이 나와서 좋은 작품. 이 작가 작품 중 가장 맘에 든다. 의사 가운과 수술복도 너무 좋고.(작가의 말에 폭풍 공감. 가슴근육으로 수술복 입는 공이라니 뭘좀 아시는군!)
외과의x내과의는 병원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에선 메이저한 구도일듯. 대학시절부터 문란하기로 유명했던 공과, 가정환경 탓에 자유분방한 연애관을 극혐하는 수가 우연히 잠자리를 공유하게 되면서 서로의 존재가 치료제란 걸 깨닫는다. 함께 자면 공은 불면증이 고쳐지고, 수는 발기부전이 낫는다. 뭔 작용인지는 몰라도 아무튼 잘됐다며 들이대는 공과 당황해 밀어내지만 사정없이 휩쓸리는 수. 시작은 어영부영 몸부터 엮였지만 이후는 생각외로 차근차근 진행되었다. 나름 서사를 잘 쌓은 편. 수가 공한테 발기하는 이유는 아직도 잘 모르겠고 다소 급전개긴한데(..) 학창시절부터 무자각이었을뿐 의식해왔다는 설정이라면 납득이 감. 하긴 수가 질색하는것치곤 공의 연애편력을 좀 심하게 관심있게 지켜봐온 것 같긴해.
두번째 커플은 첫번째 커플의 동료 의사인 정형외과의와 환자로 입원한 아나운서 커플. 대외적인 얼굴과 속알맹이가 다른 수가 좀 웃기고 귀여웠다. 공은 무표정하고 무뚝뚝한 와중에 가끔 대형견 모드로 시무룩해지는게 귀엽. 공이 의외로 조심스럽게 다가가는데 수가 되려 답답해서 먼저 들이대는게 좋았음. 두 커플 다 길쭉길쭉 몸매 좋고 남자다워서 보는 눈이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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