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모미추파 클럽 타임 2 ㅣ 모미추파 클럽 타임 2
이쿠야스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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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가슴에 조신한 떡대수가 예쁜 남자가슴클럽 2권. 1권은 서브커플 비중이 꽤 컸는데 2권은 오롯이 야마시마 커플 둘만의 이야기다. 이 커플 참 좋아해서 한권 가득 둘만의 이야기라 난 아주 만족스러웠음.
1권에서 살짝 내비치긴 했지만 자세히는 알 수 없었던 공의 마음을 2권에선 온전히 보여준다. 아무리 웨이터인줄 알았다지만 친구를 유흥업소에 소개해주다니 뭐 이런 가벼운놈이 다있나 했는데 알고보니 꽤 후회하고 있어서 조금 맘이 편안해짐. 정작 수는 (어른의 사정으로=연재를 위해) 자의로 계속 업소에서 일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제 종업원은 아니니까 공 말곤 손댈 사람 없어서 다행인건가. 둘의 대학시절 비하인드도 살짝씩 나오는데 서로 자각하지 못했을 뿐 그때부터 이미 특별한 존재였다는게 설레고 좋더라. 역시 난 친구>연인의 이런 클리셰가 찌릿하고 좋단 말이지.
소심한듯 의외로 과감한 수와, 능글맞은 성격인데 가끔 수의 돌발적인 행동에 정신못차리는 공의 케미가 좋다. 가슴클럽 종업원들도 여전히 개성적이고 웃기고 좋음. 그나저나 여기까지 봤을 땐 넘버원인 다이치가 엄청 매력적인 캐릭터였는데 4권에선 왜그렇게 밋밋해졌을까 새삼 아쉽네. (근데 2권 뒷표지와 내용상 비중을 보니 다이치를 누구랑 엮어줄지 이미 정해놓고 밑밥 깔아둔건지 알것같음. 4권 읽었을때 이건 어디서 갑툭튀한 놈인가 싶었는데, 이제보니 단발성 엑스트라에 그렇게 공들일리가 없겠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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