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라르고] 반복되는 사랑의 소리
노지로 구리 지음 / (주)조은세상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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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는 캐릭터 모두가 묘하게 무례하고 오지랖인지뭔지 거리감을 상실한 느낌이라 좀 화가 날 정도였다. 특히 공이 심함. 퍼스널스페이스가 뭔지 모르나? 수가 예민하고 까칠해서 그렇게 느끼는마냥 묘사하는데, 아니 보는 나부터도 기분 나쁜데? 확실히 추행같이 보일만큼 가깝게 접촉하고 썸단계 이전의 전혀 모르는 사이인데도불구하고 지나치게 간섭하는 느낌이 들었다고. 게다가 왜그리 막무가내인지. 벨의 주인공인데다 잘생기고 훈훈한 연하남이니 허용되는건가. 첫인상이 별로였어서 그런지 끝까지 좋아지질 않았다. 난 차라리 나쁘려면 확 대놓고 나쁘던가한게 좋지, 다정하고 배려심있는척하면서 은근히 침범하고 구렁이담넘듯 야금야금 덮치는놈은 싫다. 수는 대체 공을 언제부터 좋아하게된걸까? 싫다싫다하면서 당할대로 다 당하는걸보면 진짜 싫은게 아니었던건가. 아무튼 이해못할 커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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