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작이지만 전작을 보지 않아도 무방할듯. 동물로 변신할 수 있는 늑대인간들이 사람들과 섞여 살고 있다는 세계관이다. 인간에게 길러지다 버림받거나 파양당했다는 사연들을 보면 대체로 개의 모습이다가 인간으로 변하는 듯. 유전이라는데 인간의 자녀로 태어났는데 동물로 변한 케이스는 어떨지 궁금하다.어릴적의 트라우마로 개를 무서워하는 공이 개 늑대인간으로 가득한 지점에 파견된다. 처음엔 데면데면하던 공과 지점 직원들은 공의 노력과 진심을 다한 도움으로 점점 마음을 열고 가까워진다. 동물형으로 변한 직원들이 너무 귀엽고, 회사에 들어오게 된 사연들이 하나같이 짠해서 오구오구하게될 수밖에 없는듯. 다른 직원들도 그렇지만 지점장인 수의 사연에 마음이 쓰인 공은 그에게 더 다가가려 노력한다. 수 역시 그런 공에게 끌리고 설레게 되는데, 둘이 회사 사람들 다 눈치챌만큼 의식하면서도 서로만 모르는게 귀엽다.무해하고 귀엽고 따뜻한 이야기. 등장인물 모두가 선량해서 보기 편하고, 극적인 사건은 없지만 보고있으면 마음 따뜻해지는 힐링재질이다. 뭣보다 강아지가 너무 귀여움. 다양한 견종이 나오는데 하나같이 너무너무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