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전이라지만 십이지연애담의 메인커플이 주가 되는게 아니고, 이른바 스핀오프처럼 다른 캐릭터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전 신관인 공과 비둘기 신인 수가 오랫동안 반려로 함께해왔지만 성적인 접촉이 부족해 갈등하다 합의점을 찾아내는 스토리. 공이 이상한 결벽?같은게 있어서 삽입은 죽어도 못하겠다는둥 수를 더럽힐수 없다며 사정을 안하려고 하는둥 참 어처구니없는 핑계를 댄다.(근데 사정은 안되고 키스는 됨? 더러우려면 다 더러워야지 체액의 청결도에도 구분이 있냐) 눈가리고 아웅식의 허접한 핑계였다보니 그 해결책도 아주 어처구니없이 간단하고. 이렇게 쉽게 해결할거면 10년간의 수절은 대체 뭔 삽질인겨.그래도 여전히 작화가 예쁘고 씬이 야하고 동물들은 귀여워서 무난하게 봤다. 이왕이면 다른 커플들도 나와주면 좋겠음.(특히 새 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