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강아지는 건드리지 마라 (외전2) ㅣ [BL] 강아지는 건드리지 마라 4
마린코드 / 이클립스 / 2023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본편부터 외전1까지는 강아지의 귀여움이 하드캐리했다면, 외전2는 늑대와 늑대개들의 귀여움이 다했다. 윤치영이 이렇게 서툴고 귀여울줄이야. 원래부터 강아지한테 간도 심장도 다빼줄듯이 굴긴했지만, 희성이가 임신한뒤론 아주그냥 발닦개가 됐다. 게다가 희성이가 윤치영 다루는법을 완벽마스터한듯. 휘두르는것같아도 마냥 끌려가던 애가 이젠 제법 늑대를 조련한다. 윤치영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커버해주는것도 익숙해졌고.
서로의 상처를 핥아주고 감싸주던 애들이 아기가 태어나면서 온전한 한 가족이 되어 하나의 무리로 성장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치영의 아픔도, 희성의 결핍도 어느정도 해소된 듯해 짠하고 대견스러웠음. 두번이나 버림받았던 희성이 이제 절대 떨어지지 않을 진정한 소속감을 가질 수 있어 다행이다.
임출육 에피소드들은 소소하면서 귀엽고 살짝 야해서 좋더라. 서비스도 충실하고 뭣보다 치영이랑 강아지들 넘나 귀엽ㅋㅋㅋ 작품내의 설정으로 공이든 수든 누구나 임신할 수 있어 혹시 그 귀하다는 임신공을 보는건가 했지만...ㅋ (근데 누가 임신한건지 알수가없네 입덧을 왜 지가 하는건데;) 근데 그동안 윤치영만 분리불안 느끼고 안절부절못하는걸 봐서 살짝 애정도의 차이를 느꼈었는데, 이번엔 정반대의 상황이라 역지사지(?)도 느끼고 기회를 놓칠리없는 치영이의 활약으로 좋은거도 보고 참 바람직했음. 늑대개들이 어느정도 성장한뒤 엉뚱한 오해로 인해 고민하는 부모님들도 귀여웠고. 제 덩치만큼 커진 검둥이들 사이에 낑긴 강아지 상상하니 넘넘 귀엽...ㅠㅠ 다시보니 표지 진짜 잘그리셨다 딱 상상했던 그대로야ㅠ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