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미카미와 사토는 아직 떳떳하다 2 (완결) ㅣ 미카미와 사토는 아직 떳떳하다 2
츠루카메 마요 / 프레지에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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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초반 보면서 멋대로 생각했던 공수구도가 있었는데(라기보단 취향의 구도가 그거라서 기대했달까) 뚜껑 열어보니 정반대라 매우 짜게 식었다. 그래도 아직 본방은 안했으니 희망의 끈을 놓지 못했는데 2권에서 확인사살. 눈물이 주룩주룩. 귀엽지 않은건 아니지만 기대가 좌절된 충격이 커서 멍때리며 본 탓에 그리 좋지 못했다. 예상과 다른 공수라는게 취향의 벽이 되는 요소란걸 이제야 알았네. 나처럼 좌절하지 않도록 커플링에 대해 섣부르게 예상하지 말고 보는 걸 추천한다.
기숙사 룸메이트인 둘이 키스로 인해 의식하고 맺어지고 학교 행사 및 진로고민으로 서로에 대한 마음이 깊어지는 이야기다. 개그캐였던 미카미가 듬직해지고 무심했던 사토가 귀여워진 2권. 설마 사토가 그렇게 진심이 될줄이야. 미카미보다 더 좋아하는 것처럼 보여서 살짝 의외였다. 미카미는 평범남3같던 1권에서보다 잘생겨지고 적극적이라 이제야 주인공 포스가 보이더라. 근데 넣어지고 싶지 않은 이유가 어이털렸어. 뭐 대단한 이유라도 있는줄? 난 어처구니없었는데 사토는 빵터져서 허락한게 개그. 그래 어찌보면 미카미답긴한데... 그정도 허접한 이유라면 차라리 공수교대하는게 어떠니.(<-아직도 기대를 못버림)
고딩들의 풋풋하고 귀엽고 서툰 학창시절 첫사랑 이야기를 보고싶다면 추천. 작화가 1권보다 정돈되어 보기도 좋다. 개그도 웃기고 스토리도 매끄럽게 이어지고 심리묘사도 좋음. 다만 내 취향의 공수가 아니었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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