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체가 약간 소년만화스럽고 개그컷이 많다. 인체비례가 안맞는 느낌이랄까, 클로즈업은 좋은데(일명 대갈치기) 간혹 전신컷 나오면 되게 뻣뻣하고 어색하게 느껴져서 아쉬웠다. 특히 씬에서 어색함이 두드러짐. 원래 스타일이 그런건진 몰라도 약간 동인지스러워서 모 만화가 자꾸 연상되더라.친구>연인, 계략공 순진수. 포옹을 조건으로 룸쉐어하는 대학 동기 둘이 점점 가까워지고 연심을 자각하면서 필수적으로 따라오는 현실적인 고민도 하는 이야기. 공이 먼저 좋아했고 수는 공과 포옹 및 스킨십을 하면서 점점 그에게 끌린다. 연출이 어색하고 급발진하는 감이 있는데다, 초반의 분위기와 중반의 진지함이 언밸런스해 좀 적응이 안되는게 흠. 전체적으로 이야기가 산만하고 매끄럽게 이어지지 못하고 어색하다. 캐릭터들은 귀여운데 아쉽네. 특전 서비스만화도 별 내용 없어서 허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