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팅은 겁나 날려대고 정작 결정적일땐 뒤로 빠지는 비겁한 색히가 공이다. 손도 빨라서 먼저 할거 다해놓고 사람 설레게하더니 아무렇지않게 뒤통수를 친다. 치정에 얽힌걸 봤을때부터 예상했어야했는데. 잘생긴 얼굴과 친화력으로 의미심장한 언행을 취하면서 있는대로 기대하게하고 어장관리했겠지. 근데 지버릇 남못주고 수한테도 그런다. 바람둥이가 진심이 되서 한사람에게 올인하는 시츄에이션 워낙 많으니까 혹시나 했건만... 마지막 장면에서 아오 혈압!!! 과거 얘기 아직 다 풀리진 않았지만 어땠을지 눈에 훤하다. 이색히는 재활용불가의 개쓰레기야.작화가 정말 섬세하고 아름답다. 작중 여자보다 더 예쁘다고 하는 수의 미모가 납득되는 작화. 수가 너무 예쁘고 순수하고 착하고 귀여운데 hㅏ... 왜때문에 공같은 쓰레기한테 반한거냐고ㅠㅠ 어릴적의 연정을 못놓고 재회에 또 설레여하는 수가 넘 귀엽고 가여운데 왜 상대가 저런 쓰레기야... 전남친도 쓰레기던데 수 진짜 박복하다. 이기적인 놈들한테 끌리는 몹쓸 취향이라도 있는건지 원. 스펙도 미모도 성격도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데 왜 남자 취향이 그런거냐고. 지팔지꼰의 인간화다 진짜.다음권에선 공의 전사가 좀 풀리려나? 무슨 사연이 있던간에 그색히가 쓰레기인건 변함없지만(..) 수가 행복해지려면 공색히가 정신차리고 수 바라기로 거듭나야하니까 응원하겠음. 아무리 봐도 수는 저 수렁에서 못 헤어나올듯하니 공이라도 닦아써야지 뭐. 이렇게 똥차가고 벤츠오는 서브공 등장을 간절히 바란적이 없건만, 표지를 봐도 뭐를봐도 공은 그색히잖아ㅠㅠ 통탄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