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 두 사람과 유치원생이 된 꼬륵이의 소소하고 달달한 일상을 보여주는 외전. 둘이 가족들과 떨어지기 싫어서 외국 안나가려고 하는거 넘 귀엽네. 어쩔수없이 출장갔던 범의건이 일정 빽빽하게 몰아쳐서 예상보다 일찍 귀국하고, 그가 없는 동안 모종의 계획을 세웠던 채우가 난데없는 서프라이즈에 당황해서 어색하게 구는데, 여러가지 정황과 채우의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에 의건이 맘속으로 쓸데없는 의심과 의미없는 질투를 불타우는게 웃김. 근데 기본적으로 채우를 믿기때문에 모든 의혹은 외부요인으로 향하는것도. 결국 채우의 본심을 알게된 의건이 그답게(?) 스리슬쩍 물흐르듯이 진행시켜 자신의 판타지를 실현. 용의주도한 놈. 와중에 꼬륵이 땜에 또 질투하는데 알고보니 오해더라는 반전도 넘 귀여운거아니냐.. 범꼬륵의 깜찍함과 귀염도가 치사량ㅠㅠ 이 가족 넘 귀엽고 좋은데 외전 더 주시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