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고화질] [볼레로] 거인족의 신부 03 ㅣ [볼레로] 거인족의 신부 3
ITKZ / 넥스큐브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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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딩 뚝 잘라먹는거 겁나 빡치네 쓰벌. 심지어 여태 나온 시리즈 중 최고로 맥락없이 끝남. 독자에 대한 예의도 없는거지 이러면. 어이털리네.
이고깽판타지를 벨스럽고 에로하게 만든 작품답게 아주 뻔한 전개로 수가 공에게로 돌아와 상호구원서사쌓고 행복한 커플로 거듭남. 여기에 수와 엄마 관련 감동 한스푼 첨가해주고. 너무 뻔한 전개인데도 좀 찡했다 아 자존심상해< 수가 남기로 결정하고 죄책감과 미련도 씻어냈으니 이제 공과 러브러브하는것만 남았는데, 공과 수의 몸집차이가 발목을 잡아 여전히 완전합체는 못하고 있는 상황. 부부관계를 원활히 하고자 성 관련 지식을 탐구하는 큰귀족을 찾아가 사사받고자하는 게 3권의 주 내용임.
너무나도 예상했던 그대로 가는 와중에 변태력 충만한 독자들의 욕구에 부응하고자 에로상담 카드를 던지는 작가. 슬라임에 청간에 애지간히 변태구만 싶은데 그걸 또 큰귀족의 종족적 특성에 결부시키며 당연하게 만드는. 이쯤되면 신기할정도네 대체 설정을 어디까지 짜논겨. 공은 여전히 벤츠다정남이고 수는 여전히 귀여운데 큰귀족 에피소드는 취향의 캐릭터가 아니라서. 게다가 좋았던 씬도 자꾸 보니까 좀 질려 근데 안에 싼게 넘쳐흐르는건 좋았<
다음권에선 다 넣을 수 있겠지? 그렇게 퍼부어대는데 엥간하면 임신도 좀 시켜줘라 거인족의 신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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