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씬을 위한 전개. 떡치기 위한 설정. 스토리는 거들뿐 오로지 떡떡떡떡. 단편 모음집이라 다양한 커플이 등장하는데(표제작 분량이 많긴 함) 일관되게 기승떡떡을 그리고 있다. 만나자마자 거두절미 떡치다가 뜬금포 사랑고백이라니 서사 어디갔니... 그림체는 예쁜편이고 씬도 질척질척하니 야하고 노골적이라 야한거 보고싶거나 뽕빨이 땡길때 보면 좋을 것 같다. 씬에서의 수들이 느끼는 표정이 눈 반쯤 뒤집히거나 혀 내밀고 헐떡대는 얼굴이라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겠다. 그리고 수는 거의가 빈유에 슬랜더한 체형의 여성같이 느껴지고 표정이나 몸짓이 매우 여성스러워서, 게다가 스토리는 저세상가고 떡치는게 주 내용이다보니 묘하게 남성향 동인지 보는 느낌이 든다. 화이트칠을 해놔서 수의 ㅈㅈ가 안보이니 더 그래보임. 결합부와 구멍을 클로즈업하는 노골적인 구도가 많이 나오는것도 그렇고. ㅍㄹㄴ처럼 머리비우고 시각적 자극을 받기 좋은 야한걸 보고싶다면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