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혼을 갈아넣은듯한 미모의 아담. 작중 최고의 미남이란 설정답게 반짝반짝하다. 범상치않은 출생성분과, 평범한 사람이었다면 주눅들거나 비뚤어졌을 나약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미모와 심하게 건강한 심신으로 지 좋을대로 자유롭게 살아온 독특한 캐릭터. 그런 그가 상대적으로 평범한 외모의 수에게 홀딱 반해 애정을 바치다못해 목숨을 걸고 지키려한다. 철벽치는 수에게 숨쉬듯이 까이면서도 웃으며 들이대기를 멈추지않는 대단한 멘탈의 소유자. 바람둥이 미인공이 진심이 되어 사랑에 목매는 시츄에이션이 너무 좋다. 사건사고와 스토리전개 위주의 작품이라 애정관계가 많이 나오지 않는게 아쉽지만, 서브커플인 탄세 차기국왕과 하인 얘기가 어느정도 해갈시켜줘서 다행이다. 이 커플이랑 로레인국왕x탄세왕자 얘기도 더 보고싶네.3권까지 느긋하게 전개되는듯하던 이야기가 4권에서 급하게 마무리된 느낌이 든다. 수습하고 해결하는게 급박한 느낌. 수가 공에 대한 마음을 자각하는것도 좀 급한 느낌인데. 아 몰라 죠엘이랑 맺어진 아담이 버벅대는게 조낸 귀여웠으니까 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