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표지만큼 상큼하고 깔끔한 스포츠 청게물입니다.
같은 고등학교 3학년 투수 김유헌과 1루수인 손이강이 그 주인공들이구요.
야구 속에서 둘이 서로 다독여주고 치료도 도와주고 함께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웃으며 보았어요.
살짝 아쉬운데 본편 정도로 빵빵한 외전을 기대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