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살았다고해서 불멸인 것은 아니다. 굉장히 긴 수명을 가진 생물들은 우리가 영원이라는 거짓 감각을 믿게 만든다. 여러 측면에서 소멸에 직면해 있는 우리에게 2천년 이상 살아온 생명체들을 찾아다니는 그녀의 여정이 위대해 보이는 이유를 책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