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익 보이차 - 역사.가공.품평.감별.음용.소장, 보이차의 기준을 세운다
대익다도원 지음, 김태연 옮김 / 다빈치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우연히 도서관에서 발견하게 되어 읽게 된 책이다. 홍콩에서 먹었던 보이차 생각이 나서 빌려보게 되었는데 대익보이차 회사에서 펴낸 책이다. 하지만 보이차 시장의 거의 독점적인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회사라 반감보다는 반가움으로 읽어 나갔다. 중국 윈난성(운남)에서 생산된 차만 보이차로 인정된다는 중국 국가표준안이 있다는 사실과 함께 보이차 소개부터 종류와 맛, 차의 기본과 품평의 이야기까지 전반적인 얘기를 다루었다. 예다학이나 다도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아는 내용이겠으나 한번쯤 둘러볼만한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