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예비 단계 1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 시리즈
아울북 초등교육연구소 지음 / 아울북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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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부터 울 후씨 발바닥에 땀나게 학습 중~~


이번에 아울북에서

예비초등을 위한 다양한 책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학원에 다니지 않아도

방학동안 충분히 예비 초등 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초능력시리즈~~ ^^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이랍니다.



초등학생의 학습 능력이 자라는 초능력 시리즈래요~~ ^^

이름부터 뭔가 초능력스럽죠?? ㅋㅋ


 


울 후씨는 예비초등용으로 예비단계 총 5권의 책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1,2,3,4 권은 그야말로 초등 필수 어휘 1,500개에 대한 내용이고



 

 


나머지 한 권은 부록으로 어휘를 쓰면서 익혀볼 수 있는 쓰기책이랍니다.



 



예비초등 뿐만 아니라 이제 5학년 올라가는 울 큰 아이도

어휘력이 좀 부족한듯 해서 단계를 찾아봤더니


예비초등 A,B,C,D, 총 5단계로

7살부터 초등 6학년용까지 있어요~~~


어휘에 관한 거라 독서력이 있는 아이라면 자기 단계보다도 훨씬 많은 어휘를 알고 있겠지만

책을 많이 읽지 않은 아이는 제 학년보다 낮은 단계부터 시작해도 될 것 같아요.


그래서 단계를 두 학년씩 묶어 놓은 듯 하네요.



 


요즘은 스토리텔링 융합교육이 대세라

어휘력이 딸리면 학업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결과가 나오더라고요~~


글은 읽지만 문맥을 파악 못하고 무슨 내용인지 모르는게 바로 어휘력 부족에서 온다는 거죠~~


우리나라 공식적인 문맹율은 0이라지만 요즘은 설명서를 보고도

제대로 읽어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잖아요???


그게 바로 요런 어휘력 부족, 독서록 부족에서 오는 잠정적인 문맹이라는...


물론 책을 많~~이 읽은 아이들의 경우에는 요런 어휘관련 책이 따로 필요없겠지만

요즘 울 아이들은 그저 책 보고 놀기만 할 수 없죠??



너무나도 바쁜 아이들이기에 좀더 효율적으로 독서력을 올려주기 위해서

적절하게 책을 읽으면서 요런 어휘력 관련 책을 같이 학습해주면 실력이 쑥쑥 올라가요.

 


주위에서 공부 좀 한다~하는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 요런 어휘 관련책들을 따로 보고 있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실 요런건 저희 큰 아이때는 잘 몰랐기에 못해준게 넘 아쉬워요~~)


어휘력 책이라고 달달달 외워야 한다면 이 책을 권하는 의미가 없겠죠??


아울북 초등교과서 어휘능력


외우지 않고 학습하면서 저절로 기억하며 익히는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있어요~

하루에  한 단원씩 두 달이면 입학준비 끝난다니~


12월 지금이 시작하기 적기!!!!


(방학때는 여행도 가야하니 살짝 일정을 넉넉히 잡는게 좋겠죠?? ㅋㅋㅋㅋ)

 

 


울 후씨랑 당장에 시작해 봤습니다.


안 그래도 한글과 관련해서 다른 책으로 맞춤법 등등에 대한 공부를 꾸준~하게 해 온터라

요 책을 매일 한 단원씩 해 나가자고 하는데도

큰 거부감 없이 지금 바로 하자며 책 뜯자마자~ 바로 들고왔어요~~ ^^


어휘관련 책이라 일반 문제집과는 구성이 다르네요~



1권의 차례입니다.

먹다 / 보다 / 듣다 / 입다~ 와 관련된 어휘들이 나와요~


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어휘지만 제대로 뜻을 모르고 사용했던 어휘를 정리해 줄 수 있는 부분인듯 해요.


 

구성도 참 재미나요~~


요즘 대세 첫 도입부는 만화로 재미나게 풀어줍니다.


'감자에' , '싹이나서', '잎이나서', '가위 바위 보'로

기본 어휘 / 1차 확장어휘 / 2차 확장어휘 / 정리를 하고 있어요.


그리고 기본 어휘는  "감자에" 부분에서 다뤄주네요~

먹다에 관련된 다양한 어휘들~


먹고, 식혀 먹고, 데워 먹고, 나눠 먹다~

깍아 먹고, 씻어 먹고, 벗겨 먹다

 

 


 



일상적인 내용이라 자신감있게~

동그라미 쳐가면서 읽어보는 중




 


기초 어휘 정리가 끝나면

1차 확장어휘를 알아봅니다.


바로 "싹이나서"


먹자골목, 먹을거리, 먹이



 



먹자골목에 대해서는 들어본 적이 있데요~~


 


스스로 읽어보면서 답을 써 넣어 봅니다.

풀** 광고에 나오는 바른 먹거리도~ 이 먹자에서 나온 말이라는 걸 알 수 있죠??



 


금방 울 후씨가 궁금해라 하는 2차 확장 어휘~


2차 확장어휘는 "잎이나서" 에서 다루네요~


1등 '먹었어~' 관련 내용이에요~


어떤 나이가 되는 것 : 나이 먹다

마음을 가지는 것 : 마음 먹다

1등을 하다 : 1등 먹다


 



기본 어휘 / 1차 확장어휘 / 2차 확장어휘를 다~ 해봤으니

총 정리가 필요하겠죠?


"가위 바위 보" 정리 부분입니다.


다 아는 거라면서 자신만만한 포즈~~

아직 예비초등이라 가만히 앉아서 책에 집중하는 건 무리... ㅋㅋ


아~ 울 큰 아이는 요러면 마구 혼내줬는데 둘째다 보니 엄마 마음에 여유가 넘쳐요

서서 보던 앉아서 보던 그냥 냅둔다는...


 


가만히 냅둬도 본인이 요렇게 진지하게 풀어가네요~~


 



어휘력 관련 책이라 쉬우면서도 어려운듯...

난이도가 어떻다 이야기 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ㅋㅋ


하지만 초등 입학 전에 글씨 쓰기, 책읽기 연습 많이들 시키는데

어휘력 관련 책도 하나 같이 시켜주면 아이 국어능력향상에 엄청 도움 될것 같아요.


책 표지에는 하루 한 시간씩 두 달이면 입학준비 끝!이라고 되어 있는데

한 시간까지 걸리지 않아요~


후씨의 경우 20분 정도 하니까 소단원 하나 다 풀 수 있었어요.


금새 한단원 끝내고 여유만만~~

이거 너~~무 쉽다며... ㅋㅋ


4권 끝날때까지 요런 여유가 지속되야 할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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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Ready, Set, Discover ! 1 : The Enormous Turnip (SB+Multi CD+AB+Wall Chart) Pack-Ready, Set 12
Jason Andrew gots 지음 / Alist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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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 후씨 영어공부에 한참 재미를 붙여서 열심히 하는 중이랍니다.


파닉스를 떼고 책 읽기가 되니

본인 스스로도 책을 읽는게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한가봐요~


요즘은 요기조기서 스터디도 열심히

영어책도 하루 1~2권씩 꼭꼭 읽는 중이지요.


그런 울 후씨가 좋아하는 교재 중

Ready, Set, 시리즈가 있지요.


작년 겨울에 제일 먼저 만나본 영어로 배우는 미술놀이 시리즈

 Ready, Set, Creat!



올 가을에 만나서 정말 신나게 즐기고 부르면서 공부한

Ready, Set, Sing 시리즈


그 다음이 이번달에 만나본

Ready, Set, Discover! 시리즈로 과학과 관련된 교재랍니다.


 


요 레디셋 시리즈는

마더구즈나 명작동화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동화를 영어로 읽어보면서

좀 더 쉽게~ 읽어낼 수 있도록 해놨지요.


요 레디 셋 시리즈의 최신 버전인 레디, 셋, 싱은 세이펜이 되는 버젼이었는데

요건 아쉽게 세이펜이 안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 시디를 활용해야 한답니다.


오늘은 시디를 활용해서 한번 들어봤어요~




 


오늘의 동화는


'커다란 순무'


The Enormous Turnip.


 


요 내용은 인형극으로도 봤었고, 한글책으로도 읽어봤었던지라

시디 듣기전에 한번 눈으로 슥~ 훓어보더니

다~ 아는 내용이라며 의기양양합니다.


다만 책 제목이 좀 생소했어요~ ^^


enormous turnip


둘 다 잘 모르는 단어...


하지만  요즘 책 읽기를 매일 하고 있어서인지

금새 익숙하게 읽어냅니다.



 



게다가 저번달에 엄마랑 공부했던 책이 바로 식물에 관한 넌픽션이었던지라

그때 배웠던 단어들이 대거 등장하자 엄청 반가워하면서


"이 책은 너무 쉬워~" 이럽니다 ㅋㅋ


plant, seed, taller and taller, cell, leaf,

후씨가 다 아는 내용이라면 무지 여유를 부리며 봤네요 ㅎㅎㅎ


사진으로 싹을 틔우는 과정에 대해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시디를 여러번 들어보고 혼자서 읽기에 도전!!!




 

책을 다 읽어본 후 고대하던 액티비티 북을 해 보기로 했어요~

역시 아직 7살이라 스티커 붙이기 젤 좋아합니다 ^^



영어로 나운 지문도 읽어가면서 어떯게 해야 하는지도 스스로~

요런 책 여러번 해 봤더니만 저 정도 문제는 스스로 알아서 해결하네요 ㅋㅋ

 


 

 


열심히 풀면서 자기가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쉽다면서 완전 신났어요~


복습하는 겸 천천히 읽어가면서 열심히 해 봤습니다.


 



크게 어려운 단어도 없었고

저번달에 다~ 배웠던 단어들이라 정말 쉽게 읽어 내려갔답니다.


 


그렇지만 난관에 봉착!!


식물이 커 나가려면 필요한 것을 고르라니

떡하니 해와 무지개를 골라놓은...


엥????


그러더니 배시시 웃으면 아래쪽 비 그림으로 다시 고치네요~~

 



식물의 뿌리, 줄기, 잎, 꽃 부분에 대한 단어도

알아보고~ 복습해 봤어요.


 



책에 나와있던 접시에 솜을 깔고 씨를 뿌려서 싹 틔우는 걸 해보고 싶어했지만

당장에 씨를 구하기 힘들어서 다음에 해보기로... ㅋㅋ


하지만 울 후씨 이미 봄에 유치원에서 가져온

키트로 다~ 해봤던 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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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애니메이션 20종세트 (20disc: 10DVD+10CD) - 어린이를 위한 아이언맨 애니메이션
엠앤브이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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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흘려듣기~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블코믹스 아이언맨으로

완전 재미있게 즐겨요 ^^


유치, 초등 남아들이 열광하는 캐릭터~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등등의 히어로들이죠 ^^


저희집에도 아이언맨에 열광하는 7세 11세 두 남아가 있답니다.


솔직히 아이들 영어 공부 시키는데

집듣, 흘듣 시키고 때되면 책 넣어는 주는데 아이가 잘 안 읽으려고 하는 경우가 많아요.


DVD 흘려듣기도 마찬가지더라고요~


다른 아이들 다~ 좋아한다는 아서시리즈

울 집 두 아들램은 별로 안좋아했어요 ㅋㅋ


그래서 이번엔 애들이 안 좋아할 수 없는 걸 골라봤습니다.


바로 아이언맨!!!!


아이언맨은 원래가 마블 코믹스가 원작이지요 ^^


6~10까지가 왔네요 ^^




재미있게 보는 것도 목적이지만

주 목적이 영어공부이기에~


케이스 안에는 DVD와 오디오 시디가 한장씩 같이 들어있답니다.


DVD를 먼저 보고나서 시간 날때마다 오디오 CD로 흘려듣기 해주면 좋을 듯 합니다.





아이들은 아이언맨이라고 하니

영화를 먼저 떠올렸는데 애니메이션이라 살~짝 실망하는듯 했지만

어느새 푹 ~빠져들어요 ㅋㅋ




DVD를 플레이 시켜보면 요렇게~~

자막은 영어, 한글, 무자막~3가지 버젼으로 볼 수 있습니다.



DVD 한 장당 에피소드 3가지가 들어있어요~



영어 공부용이라 일단은 영어자막으로

도전해 보고 있는 중~~




초 4학년의 평범한 영어실력을 지닉 울 큰 아들~


음... 어렵다!!! ㅎㅎ


그도 그럴 것이 말도 빠르고 단어도 쉽지않아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코미디와 판타지가 결합된 아이언맨이라

어려운 영어지만 나름 열심히 보는 중이에요~


게다가 영어 자막이 있으니 그나마 살짝씩 들리는게 있습니다.




음... 옆에서 저도 보고있지만

저 자막 없으면 영어 소린 하나도 안들려요 ㅋㅋㅋ



 

7살 울 후씨는 오로지 그림만 보는 중~

그래도 재미있답니다 ㅋㅋ


역시 남자아이인가 봐요~


케이스 뒷면에도 영어에 흥미를 갖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선택!

코미디, 판타지와 액션 만화를 좋아하는 초등학생이 열광하는 시리즈!라고 적혀있네요 ㅋㅋ


딱 울 걸군같은 남자 아이 취향입니다.


솔직히 이것만 봐서 영어실력이 확~ 늘지는 않겠지만


머리도 식히고 영어 듣기능력도 늘리기에

재미있는 DVD 보는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주의라


본인들이 좋아하는 장르의 만화나 영화를 보면서 즐기는 건 참 좋은 듯 합니다.


처음 볼때에는 어렵다고 했지만

두번째 볼때는 그냥 볼만하다고 했고~~


세번째는 한글 자막으로 보여줬어요~


어떤 분들은 한글자막으로 보여주면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안된다고 하는데


저는 처음부터 한글자막으로 보는 건 좋지 않지만

내용파악이 어느정도 된 뒤에 한글 자막으로 보여주니


아이가 아~ 이게 그 소리구나!!!라고 캐치해 내는게 있더라고요 ^^


 아무래도 재미가 있으니까 아이가 지루해 하지 않고

머리 식히는 겸 보기 좋네요~


난이도는 밴텐보다 살짝 어려운 정도인듯해요~


저희 아이 밴텐은 살짝 어렵다고 했는데

아이언맨은 좀 더 어려운 것 같다네요 ㅋㅋ


방학때 흘려듣기용으로 계속 보여주기 좋을 것 같아요~


도치맘 체험단으로 해당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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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기체의 비밀을 밝힌 보일 HOW? 위대한 실험관찰 만화
류상하 글, 백원흠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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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과학공부에서 가장 중요한건 실험 실습을 통해

이해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죠?


그런데 이런 실험 실습을 통해 만들어진

과학 교과서 속 기본 개념들이 결코 쉽지만은 않아요~


HOW는 이런 어렵다고 느껴지는 과학사와 과학속 기본 개념을

재미난 만화를 통해 직접 체험 하듯 그려놓아

아이들이 주인공에 감정이입이 되어

좀더 쉽게 과학사와 실험의 맥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과학과 수학 분야에서는 알아주는 와이즈만이라

좀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져 있는 듯 합니다.


4학년인 울 걸군만 하더라도 벌써 2번이나 읽었을 정도로

재미가 있다네요~


어느 부분이 젤 재미있었냐니까

토리첼리의 진공실험과 게리케의 진공실험부분이랍니다.


 



하지만 아직은 각종 실험 데이터가 어렵기만 한가 봅니다 ^^


 


진공실험~~ 부분

 


요런 진공실험이 재미있어서

자기도 목욕할때 비슷하게 진공실험을 해 봤다네요~~


어찌 해봤는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이 직접 요런 걸 해볼 정도니 재미가 있기는 한가봐요 ㅋㅋ

 


열심히 읽고 또 읽고 ^^

 


사실 한번 읽어서는 엄마인 저도 잘 모르겠는 부분들이 많더라고요 ㅋㅋ


음... 전 중고등학교때 배운 내용들이었는데도 잘 모르겠는데

아직 배우지 않은 부분들이 많은 울 걸군에게는 더욱 그렇겠죠??


하지만 재미있기에 여러번 읽다보면 그 속에 들어있는 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진공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이해를 하긴 했더라고요~ ^^


저는 학습만화에 대해 좀 관대한 편이라 사회와 과학과 같은

비문학적인 부분은 학습만화를 권해주는 데요~


요 HOW 시리즈로 아이의 과학적 흥미와 지식이 좀더 체계를 잡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와이즈만 즐깨감 서포터즈로 해당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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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김유라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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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주부가 3천만원으로 6년 만에

아파트 15채 보유를 하게 됬다는데...??





아이 셋의 평범한 전업주부 김유라의 아파트 부동산 투자비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경제도서


나는 마트 대신 부동산에 간다





 책을 처음 접했을때는 저자 김유라씨의

부동산에 대한 열정과 공부에 대한 열의에 감동을 받았고



두번째 읽을때는 열심히 공부한 것을

공부로만 끝내지 않고 직접 실전을 통해 경험해 보는 추진력에 감탄을 하게 됬습니다.



무엇이든 내가 무언가에 도전하기 전에는

그 분야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아주 기본적이지만 강한 메세지가

마음에 딱 와 닿는 부분이 참 많았어요.


특히나 같은 주부의 입장인데다가

돈에 대한 욕심은 있으나 경제는 잘 모르는 저에게 있어서

김유라씨의 투자에 대한 조언은 참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드네요~ 


일단 부동산이는 주식이든 어떤 투자에 앞서

경제를 알아가고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대상에 대한 철저한 분석은

기본이라는 이야기!!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라는 표현이

부동산 투자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엄청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공부만으로 끝나지 않고 모의 투자와

부동산을 직접 돌아다니면서 발품팔아 부지런히 투자를 위한 정보를 모으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투자는 돈과 정보만이 아니라

사람을 잘 파악하고 사람을 잘 공략해야 성공할 수 있다는 점도 확실하게 알게 되었지요.



복부인이 되서 월세받고 사는 여자가 되기 위해서는

단순히 운이 좋고 돈이 많아서 되는 게 아니라는 게

명확하게 나와있네요.


읽으면서 저 나름대로 생각하고 있던 바와 일치하는 부분이 있어서

나름 반가웠답니다.



일단은 20평대 아파트는 영원히 희소가치 있는 투자 아이템이라는 부분...





저도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분당의 노후된 20년 이상된 27평 아파트라

방 3개에 화장실이 1개밖에 없는 구조라 아이들이 이제 둘 다 학교에 들어가는 이 시기에

 좀 좁게 느껴지고 불편하기에 좀더 큰 평수로 옮겨탈 생각을 하는 중이었답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당연히 지금 사는 집을 매매하고

32평이나 38평으로 가려고 생각했으나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생각을 좀 바꿀 필요가 있을 듯 하더라고요~


일단 저희가 사는 지역이

중학교 학군이 분당에서도 알아주는 지역인데다가


바로 앞에 공원이 있고 차도를 건너지 않고 바로 공원으로 갈 수 있는 단지라

어린 아이들이 있는 젊은 부부들이 참 선호하는 지역이랍니다.


중학교 학군 때문에 초 4~5학년때 전학도 많이 오는 편이고

평형도 21, 27, 31, 38, 48, 60평형까지 다양하게 있는 단지라


저희가 거주를 위해 32평이나 38평을  대출로 구매 후

현재 사는 27평은 팔지 많고 월세로 내놓아도 괜찮을 듯 했어요.


이 전에는 대출을 하는 게 정말 부담스럽다고만 생각했는데

돈이 돈을 부르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대출을 잘 활용하는 게 정말 크게 돈을 벌 수 있다는 것!!


이건 비록 요 책 만이 아니라 다른 경제서에서도

많이 나와있긴 했지만 저랑은 다른 나라 이야기라고만 느꼈었는데


막상 제가 집을 옮길 생각을 하고 이 책을 읽으니

대출에 대한 부분도 아~ 그렇구나~~라고 좀더 자세히 읽어보게 되고

알아보게 되더라고요 ^^


그래서 투자하고픈 물건을 만나게 되면

일단 그 물건의 대출 가능 금액부터 확인 하고 투자규모를 정하라는 이야기가

음~하고 와 닿습니다 ㅋㅋ






그리고 무턱대고 투자 물건을 찾아다니는게 아니라

나만의 투자 수익율을 정해 놓고

그 목표 수익율에 따라 매도, 매수 타이밍을 잘 살파는 것도 김유라씨의 노하우였어요.



뉴스와 카더라 통신에 휘둘리지 않고

나만의 목표를 정하고 움직이는 건 정말 중요한 포인트 인듯해요.


비단 부동산투자에만 국한 되는게 아니라

주식이나 다른 투자부분에도 전부 적용되는 부분이겠지요 ^^



 

게다가 투자 대상 물건을 구매한 후에

이 물건을 좀 더 가치있게 만들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비법까지

잘 정리해 놓은 점이 참 좋은 것 같아요~



잘 나가는 집은 아무래도 깨끗한 집이기에


도배, 장판과 칠은 기본으로 깨끗하게 해 놓고

거기에 김유라만의 노하우로 방문 손잡이와 콘센트는 언제나 깔끔하게 교체해 놓는 다는 것!!


거기에 주방등은 샹들리에나 요즘 유행하는 북유럽풍 조명으로 교체~ ^^


작은 팁이지만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아

좀 더 좋은 가격으로 팔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부분인듯 해요.



 


원하는 로얄동 로얄층의 집이 나오기 까지 김유라씨의 노하우를

잘 살펴서 저도 적용해 볼 예정입니다.


이제까지는 부동산 3군데에만 연락해 놨었는데

당장에 나가서 단지내의 모든 부동산과 주변 부동산에까지 다~

물건이 있으면 연락달라고 부동산 투어를 다녀왔답니다.


내 정보는 오픈하지 않고 일단 내가 원하는 로얄동 로얄층에 대한

부분을 확실하게 전달하고 시간 나는대로 들러서 매물 확인 예정이랍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일단 그것부터 시작하면서

다양한 경제도서를 추가로 읽어 나갈 예정이랍니다. ^^


그리고 직접 투자는 바로 하기 힘들지만

김유라씨 처럼 부동산 모의 투자연습이라도 해봐야겠어요~ ㅋㅋ



그러다 보면 저도 언젠가는 월세받는 여자가 될 수 있겠죠?


리뷰어스 클럽의 도서 서포터즈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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