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이 다시 시작되는 곳 - 판을 흔드는 생각의 힘 내인생의책 그림책 130
페르 디비그 지음, 조기룡 옮김 / 내인생의책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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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책이 출간된 이후, 작가들의 전략

많은 작가들이 “책을 내는 것” 자체에만 집중하고, 그 이후의 판매나 홍보, 혹은 책을 활용한 추가적인 기회에는 소극적이거나 생각해보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첫 책을 낸 작가들은 세상을 다 얻은 듯 흥분해서 '출간 이후'에 대해 생각할 여력이 없는데요.

http://aladin.kr/p/7RCas

어떻게 보면 첫 책을 낸 작가는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전후사정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 수입이 출판사에서 나오는 돈이 전부인지 아니면 이 책으로 새로운 수입을 창출할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첫 책이 나와 자신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저절로 '대박'이 날 것이고, 출판사가 다 알아서 해줄 것 같습니까? 그런 경우는 아주 희박함을 인정해야 합니다. 중소 출판사도 책을 월 1권 이상 출간합니다. 출판사 입장에서는 책을 출간하는 일이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http://aladin.kr/p/fFLsf

하지만 첫 책을 낸 본인 입장에서는 일생일대의 일입니다. 출판사는 검증이 되지 않은 작가를 위해 많은 돈과 힘을 쏟지 않습니다. 검증된 작가를 미는 일에도 자본이 부족합니다.

첫 책이 나와 대박이나 중박 혹은 소박이라도 나게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즉 책의 판매고가 형편이 없으면 그 출판사도 작가와의 연락을 주저하겠지만, 타 출판사도 작가와의 만남을 망설이게 됩니다.

작가가 책 출간 후 해야 할 일과 전략을 정리해 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http://aladin.kr/p/i6JN6

1. 인세 확인 및 계약 사항 점검

① 출판사와의 계약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인세 지급 일정이나 조건을 숙지합니다.

② 초판 인쇄 부수, 재고 관리, 판권 등도 체크해 두세요.

http://aladin.kr/p/lGUEZ

2. 홍보 활동 적극 참여

① 출판사만 믿지 마세요. 출판사는 한정된 자원으로 여러 책을 관리하기 때문에, 작가 본인이 적극적으로 홍보에 참여해야 합니다.

② SNS, 블로그, 유튜브 등 자신의 채널을 활용해 책을 알리세요.

③ 북토크, 강연, 사인회 등 오프라인 이벤트도 직접 기획하거나 참여하면 좋습니다.

http://aladin.kr/p/6L6dS

3. 책을 ‘도구’로 활용

① 책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책을 활용한 자기 브랜딩과 비즈니스 확장이 중요합니다.

② 자신의 전문성을 알리는 수단으로 책을 활용하세요.

③ 강연, 컨설팅, 워크숍, 온라인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과 연계할 수 있습니다.

④ 책을 명함처럼 사용해 비즈니스 미팅이나 네트워킹에서 자신을 소개할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상대방이 작가인 것을 알더라도 자신의 책을 선물하세요. 어떤 선물보다 가치가 높습니다. 사인을 해주고 블로그나 SNS에 올려달라고 하세요.

http://aladin.kr/p/xF8LC

4. 독자와의 소통

① 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창구(메일링 리스트, 독자 모임 등)를 만들어 팬덤을 구축하세요.

② 독자 피드백을 수집하여 다음 작품이나 활동에 반영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http://aladin.kr/p/rF9zE

5. 추가 수익 모델 개발

① 책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강의, 온라인 강좌, 굿즈 등)로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습니다.

② 해외 출판, 오디오북, 번역 등 판권 사업도 고려해 보세요.

http://aladin.kr/p/F28ut

결론적으로, 책은 단순한 ‘완성품’이 아니라, 작가의 커리어와 다양한 기회를 확장시켜주는 ‘플랫폼’입니다.

따라서 책 출간 이후에도 적극적으로 자기 PR, 마케팅, 네트워킹, 추가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현대 작가에게는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http://aladin.kr/p/y6dAG

6. 책을 활용해 자신을 브랜딩하거나 비즈니스로 확장한 성공적인 작가 사례는 국내외에 많습니다. 이 사례를 보시면 더욱 ‘책 이후의 전략’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http://aladin.kr/p/860zH

① 김미경 (국내 대표 자기계발 강사)

김미경 강사는 책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등 여러 자기계발서를 출간한 뒤, 이를 기반으로 TV, 라디오, 강연,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동을 확장했습니다.

활용 방식:

책은 자신의 전문성과 메시지를 알리는 도구였고, 이후 ‘김미경TV’ 유튜브 채널, 온라인 강의, 강연회, 컨설팅 등으로 사업을 확장했습니다.

결과:

책을 통해 얻은 신뢰와 인지도를 바탕으로 강연료, 온라인 클래스, 기업 자문 등에서 인세보다 훨씬 더 큰 수익과 영향력을 얻었습니다.

http://aladin.kr/p/TUi2A

② 팀 페리스 (Tim Ferriss, 미국)

성공 포인트:

《나는 네 시간만 일한다(4-Hour Workweek)》라는 책으로 유명해진 팀 페리스는, 책 출간 후 팟캐스트, 온라인 강좌, 투자 활동 등으로 커리어를 넓혔습니다.

활용 방식:

책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과 생산성 철학을 널리 알리는 도구였고, 이후 팟캐스트, 스타트업 투자, 다양한 온라인 비즈니스로 확장했습니다.

결과:

책의 인세보다 훨씬 큰 수익을 다양한 사업에서 얻었으며, ‘자기계발’ 분야의 대표 브랜드가 되었습니다.

http://aladin.kr/p/wFYxV

③ 정철 (카피라이터, 국내)

성공 포인트:

《카피책》 등 카피라이팅 관련 책을 출간한 뒤, 기업 강연, 광고 캠페인 자문, 워크숍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습니다.

활용 방식:

책을 통해 자신의 전문성을 알리고, 기업이나 기관에서 강연 요청이 쏟아졌습니다.

결과:

책 자체의 인세보다, 강연료와 자문료가 훨씬 큰 수익원이 되었고, 카피라이터로서 자신의 브랜드를 구축했습니다.

http://aladin.kr/p/pFv6

④ 김상현 (에세이 작가, 국내)

성공 포인트:

에세이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가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다양한 미디어 출연, 강연, 에세이 클래스 등으로 활동을 확장했습니다.

활용 방식:

책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얻고, 이후 다양한 분야로 활동을 넓혔습니다.

결과:

에세이 작가에서 강연자,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활동 영역을 확장했습니다.

http://aladin.kr/p/0G7j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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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 내인생의책 그림책 119
아민 그레더 지음, 알레산드로 레오그란데 후기 / 내인생의책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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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학교에서는 그림책을 이용한 수업이 붐을 일으키고 있다는데?

해외에서도 중학생이나 청소년들이 그림책을 읽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몇 가지 대표적인 예를 들어볼게요. 영어를 익히기 위한 외국인 학생, 다문화 학생을 위한 영어 원서 그림책 사례는 제외했습니다.

http://aladin.kr/p/XNzWI

미국, 영국 등 영어권 국가의 중학생 그림책 활용 사례

1. 수업에서의 실제 활용

① 공동 읽기 및 토론

중학생들이 한 권의 그림책을 함께 읽고, 등장인물의 감정, 행동의 이유, 이야기의 주제나 사회적 메시지에 대해 토론합니다. 예를 들어,《mediterraneo(지중해)》 《The Arrival(도착)》, 《The Rabbits(토끼들)》 같은 그림책은 이민, 환경, 사회 문제 등 깊은 주제를 담고 있어 중학생 토론 자료로 자주 쓰입니다.



② 비판적 사고력 증진

그림책은 짧은 글과 강렬한 이미지로 메시지를 전달하기 때문에, 학생들이 그 의미를 해석하면서 자연스럽게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데 효과적인 도구입니다. 교사들은 학생들에게 “이 그림이 무엇을 의미할까?”, “이 장면에서 인물은 왜 이런 행동을 했을까?” 같은 질문을 던져 깊이 있는 토론을 이끌어냅니다.

http://aladin.kr/p/1GnRF

③ 다양한 시각과 공감 능력 키우기

인종, 문화, 사회적 다양성을 다루는 그림책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과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사실 그림책은 수업 시간 한 시간에 맞추어 토론 수업을 진행하는 데 더할 나위없이 좋은 교재입니다.

http://aladin.kr/p/8G7Lw

2. 교육적 효과

① 읽기 능력 향상

그림책은 난이도가 높지 않아 다양한 수준의 학생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좋은 교육 도구입니다. 이를 통해 읽기 습관을 기르고, 점차 더 긴 글로 확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http://aladin.kr/p/7RCas

② 창의적 글쓰기와 발표력

그림책을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거나, 조별로 발표하는 활동도 진행됩니다.

http://aladin.kr/p/ENEjC

3. 실제 사례

미국의 ‘Read-Aloud’ 프로그램, 영국의 ‘Picture Book Literacy’ 등 실제로 여러 학교에서 그림책을 활용한 읽기·토론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http://aladin.kr/p/GG7JV

정리하면, 해외에서도 그림책을 중학생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많으며, 그림책이 단순히 어린이용이 아니라, 청소년의 사고력·창의력·언어력·공감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http://aladin.kr/p/iGc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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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그림책131《아빠 기억나?》

원제 : Ti ricordi, papà?


마르코 발자노 지음 | 리카르도 구아스코 그림 | 조국래 옮김

? mm | 40쪽 | 양장 | 값 17,000원 | 발행일 2025년 8월 31일(쯤)

ISBN 979-11-5723-648-0

 ▶ 출판사 서평

 

“누구나 아빠였고, 누구나 아들이었기에—이 그림책은 당신의 가족 이야기일지도 모릅니다.”

 

이 책은 이탈리아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마르코 발자노가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했던 순간들을 담아낸 단순한 회상록이 아닙니다. 한 아이가 아버지와의 관계를 통해 성장해 가는 과정, 그리고 아버지와 아들이 서로에게 어떻게 사랑을 전하는지 섬세하게 그려냅니다.

 

특히 이탈리아에서는 아들이 아버지에게 “Tu(너)”라고 부르는 것이 자연스럽고, 전혀 무례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그림책에서도 아빠를 “너”라고 부릅니다. 한국에서는 다소 낯설고 생경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아버지와 아들의 수직적인 관계를 수평적으로 바꾸는 데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그대로 두었습니다. 아빠를 “너”라고 부르는 모습은 점차 흰 머리가 늘어가는 아빠를 바라보는 아들의 애틋한 마음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합니다.

 

때로는 친구처럼, 때로는 경쟁자처럼

 

책 속 아들도 아빠를 넘어서려고 애쓰지만, 그 모습마저 평범한 부자의 관계를 진솔하게 담고 있습니다. 아들은 달리기 시합에서 아빠를 이기고 싶어 하지만 결국 이기지 못합니다. 그런데도 아들은 오히려 아빠가 이겨서 다행이라고 느낍니다. 여전히 건강한 아빠가 자신을 지켜줄 수 있다는 사실에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아빠가 되어도, 여전히 자식인 건 변하지 않습니다

 

이야기는 아이가 처음 아빠를 만나는 순간부터 시작해, 나중엔 할아버지와 아빠의 관계까지 이어집니다. 세대를 넘나들며 때로는 경쟁하고 때로는 서로의 보호자가 되어 주는 아빠와 아들의 관계와 성장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흔히 아빠가 아들을 보호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들이 성장해 흰머리가 늘어가는 아빠를 지키는 모습 역시 이 책에서 따뜻하게 그려집니다. 이 모습은 이 책의 주인공만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라, 세상의 모든 아빠와 아들의 모습입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당신도 자신의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아빠와 아들이 함께 보낸 시간, 서로를 바라보며 느꼈던 마음, 그리고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사랑과 보호의 감정. 이 책은 그 모든 순간을 담아,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합니다.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내 가족을 떠올리게 되고, 따뜻한 눈길로 다시 한 번 아빠를, 아들을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지금, 이 특별한 이야기를 꼭 한 번 만나보세요.

당신의 마음에 오래 남을, 아름다운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지은이 소개

 

마르코 발자노(Marco Balzano) 지음

마르코 발자노는 이탈리아 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입니다. 그의 대표작 《Resto qui(나는 여기 남아 있다)》는 소수민족, 이주, 정체성 등 이탈리아의 역사적·사회적 이슈를 깊이 있게 다루며, 이탈리아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이 작품은 프리모 캄피엘로 등 주요 문학상 후보에 올랐고, 학교 교육 현장에서도 자주 다뤄질 만큼 이탈리아에서 문학적 가치와 사회적 메시지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소설 《L’ultimo arrivato(마지막 도착자)》로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문학상인 프레미오 캄피엘로(Premio Campiello) 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의 소설들은 30개국에서 번역되어 전 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빠 기억나?(원제: Ti ricordi, papà?)》는 마르코 발자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그림책입니다. 이 책에는 어린 시절 아버지와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이 따뜻하게 담겨 있습니다.

“너”라고 부르는, 우리에게는 다소 낯선 상황과 “아빠”라는 익숙한 존재가 만나는 순간, 아들과 아버지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공감의 울림이 울려 퍼집니다

 

리카르도 구아스코(Riccardo Guasco) 옮김

리카르도 구아스코는 “rik”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이탈리아의 일러스트레이터이자 화가입

니다. 1975년 이탈리아 알레산드리아에서 태어난 그는, 그래픽 디자인과 예술을 전공했으며, 독특한 색감과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선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지녔던 그는, 유치원 시절 굵은 보라색 펜으로 그린 그림을 냉장고에 붙여두었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글로리아와 구알 티에로의 아빠로서, 아이들과 함께 그린 그림들로 냉장고를 가득 채우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1 미리 출간 기념! 공유 이벤트!※ 이 책은 8월 31일 전후로 출간됩니다

포스팅을 sns에서나 블로그에 공유하고,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세 곳 모두)에 서평글을 남길 분은 주소, 이메일, 휴대전화번호 등을 비밀 댓글로 남기시면 추첨을 통해 마르코 발자노의 《아빠 기억나?》 신간을 25분에게 선물로 드립니다.

 

※ 신청하시기 전에 이 블로그의 이 글을 독자님 본인의 블로그나 SNS에 공유한 URL을 주셔야 합니다.

다 빠뜨리시고 있네요.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반드시 비밀 댓글로 신청해주세요.

 

※ 신청은 네이버 블로그에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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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벽 - 세상에서 가장 긴 벽 내인생의책 그림책 100
잔카를로 마크리 외 지음, 마우로 사코 외 그림 / 내인생의책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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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글로벌화가 불러온 초고소득과 한국의 양극화, 그리고 강남 3구의 집값

1. 개인의 글로벌화, 바뀐 기준

‘개인의 글로벌화’가 단순히 영어를 원어민처럼 잘하거나 외국 대학을 졸업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외국 연예인 가운데 한국말을 한국 토박이처럼 구사하는 샘 해밀턴이나 콩고민주공화국의 조나단 토나 욤비를 방송국에서 섭외할 때 한국말 실력보다는 어떤 캐릭터와 어떤 예능 역량을 갖추고 있는지를 보고 있는 것을 봐도 너무 명확합니다. 그래서 어쩌면 개인의 글로벌화에서 외국어 역량은 기본이거나 혹은 예전보다 덜 중요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글로벌화란, 전 세계에서 수요가 있는 역량과 직업을 갖추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국경을 넘나들며 일하며, 국내 시장에서의 한계를 훌쩍 뛰어넘는 초고소득을 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http://aladin.kr/p/7RCas

2. 글로벌 인재의 연봉 1000억, 한국 회사끼리 경쟁시키면 불가능한 이유

최근에는 글로벌 IT기업, 투자회사, 스타트업 등에서 연봉이 1000억 원에 달하는 개인들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금액은 한국 회사에서만 일했다면 불가능한 금액입니다.

왜냐하면, 한국 내수 시장의 크기, 산업 구조, 기업의 수익성 자체가 글로벌 시장과는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 빅테크 기업의 임원이나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자들은 천문학적인 연봉을 받습니다. 이들이 필요합니다. '나'를 두고 경쟁을 펼칠 외국 회사가 필요합니다. 이들이 없으면 아마 1,000억 연봉자는 잘 받아봤자 연봉 10억이나 그 언저리일 겁니다.

http://aladin.kr/p/xF8LC

3. 글로벌 인재의 초고소득 사례

① 빅테크 기업 임원 연봉

구글(Alphabet): CEO 순다 피차이 2022년 총 보수 약 2억2600만 달러(약 3000억 원)

애플: CEO 팀 쿡 2023년 보수 약 4900만 달러(약 650억 원)

테슬라: 일론 머스크는 연봉 대신 스톡옵션으로 수조 원대 보상

미국 IT기업 엔지니어/임원: 연봉 + 스톡옵션 포함 시 수백억~수천억 원대 실현 사례 다수

http://aladin.kr/p/t1rOB

②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자

2023년 기준 미국·유럽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 창업자 연봉 및 지분 가치가 수천억~수조 원에 달함

4. 글로벌 인재가 강남 3구 집값을 끌어올린다

이렇게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한 인재,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연봉에서 동그라미가 2개 더 붙은 연봉을 받는 인재들이 한국에 거주하게 되면 어디에 거주할까요? 당연히 직주근접의 강남 3구가 될 것이고, 그들은 편리하고 쾌적한 최고의 거주 공간을 원할 것이고, 그런 상품이 강남 3구의 신축 아파트였던 것입니다. 그러니 콘크리이트 덩어리를 60억, 100억을 주고 사들이는 것입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이들이 생각없이 던진 유탄들이 우리의 집값을 천정부지로 끌어올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런 현상은 단순히 집값 상승에 그치지 않습니다.

글로벌화에 성공한 소수의 인재와, 그렇지 못한 대다수 사이의 격차가 점점 더 커지면서 한국 사회의 양극화가 심화시킬 것입니다.

http://aladin.kr/p/F28ut

5. 한국에서 뉴욕의 인플레이션과 양극화를 경험하게 될까?

우리가 뉴스에서 접하는 뉴욕의 인플레이션과 양극화, 즉 초고소득층과 중산층·서민층의 격차가 극심해지는 현상이 이들에 의해 한국에서도 점점 현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http://aladin.kr/p/wFYxV

① 뉴욕의 양극화

맨해튼 고급 아파트(센트럴파크뷰) 가격: 100억~300억 원

뉴욕 상위 1% 평균 소득: 약 10억 원

하위 50% 평균 소득: 5,000만 원 이하

http://aladin.kr/p/860zH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사람들은 상상할 수 없는 천문학적 소득을 올리고,

그들이 소비하는 부동산, 서비스, 상품의 가격이 급격히 오르면서

다른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더욱 어려워지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http://aladin.kr/p/rF9zE

6. 앞으로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이제는 개인, 기업, 사회 모두가 글로벌 시장을 바라보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단순히 영어 공부나 해외 유학이 답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워야만

양극화 시대에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http://aladin.kr/p/PNxD

http://aladin.kr/p/nzZ6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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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 다시 시작되는 곳-판을 흔드는 생각의 힘》 비밀 서평단 25분을 모집합니다

★ 북유럽 노르웨이 베스트셀러 1위 그림책

★ 2024 노르웨이 최고 문학상 브라게상(Brageprisen) 최종 후보작 선정

★ 노르웨이 2024 비평가상(Critics’ Prize) 수상

★ 덴마크, 독일. 스웨덴 등 유럽 전역 저작권 수출에 이어 아랍어 등 세계 전역으로 수출

1. 창의적 사고를 자극하는 압박 질문적 상황, 스스로 해결하는 힘

줄이 다시 시작되는 곳-판을 흔드는 생각의 힘

독자에게 낯선 질문과 상황을 던집니다.

① ‘정말 이렇게 줄을 서고 가만히 있어야만 할까?’

② ‘다른 방법은 없을까?’

③ '사회적 상식에 맞춰 나도 순순히 줄을 서고 친구들과 어울리고 싶은데?'

익숙한 틀을 깨는 압박 질문 속에서

스스로 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해보는 경험을 제공합니다.

 


2. 이 책이 특별한 이유

① 창의력을 키우는 압박적 질문

"줄의 끝이 어딘지 알 수 없고, 지난겨울부터 줄은 선 친구는 아직도 자신의 차례를 알 수 없는 상황"

답은 찾기 힘들고 문제는 더욱 목을 죄는 상황은 독자를 더욱 당황하게 하고,

독자가 직접 고민하고, 다양한 해결책을 생각해보게 하는 구성!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스스로 새로운 길을 찾도록 안내합니다.

② 자기주도학습 능력 강화

어려운 상황, 압박 속에서 주도적으로 사고하고

자기만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워줍니다.

③ 실제 해결 사례 제시

책 속 예시를 통해 ‘이렇게도 해결할 수 있다’는

다양한 관점과 방법을 보여줍니다.

3.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자녀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고 싶은 부모님
  •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고 싶은 어린 독자
  • 도전적 질문을 통해 사고력을 확장하고 싶은 교육자
  •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해결책을 찾고 싶은 모든 사람

🏆 독자 후기

“정답을 찾는 것이 아니라, 내 방식대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과정이 정말 신선했어요!”

“압박 질문이 오히려 창의력을 자극하고, 자기주도적으로 사고하는 힘을 길러줍니다.”

4. 출간 기념! 공유 이벤트!

포스팅을 sns에서나 블로그에 공유하고,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에 서평글을 남길 분을 주소, 이메일, 휴대전화번호 등을 비밀 댓글로 남기시면 추첨을 통해 《줄이 다시 시작되는 곳-판을 흔드는 생각의 힘》 신간을 선물로 드립니다.

5. 구매링크

《줄이 다시 시작되는 곳-판을 흔드는 생각의 힘》

압박 질문 속에서 스스로 해결책을 찾는 힘,

창의적 자기주도학습의 필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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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bookinmylife/22396754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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