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는 몰랐을까. 2인 1조로 일해야 하는 현장임에도 혼자서하것 조직 내에서 가장 열악하고 힘든 업무가 외주화된다는 이런 현실을 우리는 몰랐을일하는 작업환경, 조직것, 더는 물러날 곳 없.
끝러날 곳 없는, 선택권 없는 이들에게 그런 업무가 맡겨진다는 것을 우리는 정말 몰랐을까.
사실 우리는 그런 비정규직이 사라질까 봐 두렵다. 값싸게 지하철을 이용하고, 아파트 관리비를 줄이고, 식당에서 밥값을 덜 내기 위해서는 그들이 필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더 나아가 한국 기업이 세계 시장에서활약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비정규직을 써야 하고, 그런 비정규직에문제가 있다면, 사후에 부정적인 부분만 보완하면 된다고 합리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