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의 글씨 -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최상위 부자의 필체
구본진 지음 / 다산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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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글씨에 관한 영상을 본 일이 있었다.

글씨에 사람의 인생이 담겼다는 말이 인상 깊었다.

다시 보고 싶다는 마음만 품고서 바쁜 일상에 묻혀 버렸다.

우연처럼 또다시 찾아온 "부자의 글씨"

너무 반가워서 바로 서평단 신청을 했다.

제목 : 부자의 글씨

저자 : 구본진

출판 : 다산북스

발매 : 2021.10.06

<포브스> 부자 리스트 필체 최초 분석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서명부터 바꿔라!"

▶ 독립운동가 친필 전문 컬렉터

▶국내 최고 필적 전문가

▶국방부, 英 로이터 통신 필적 감정 의뢰


구본진 저자는

국내 최초 필적 학자다.

전 강력부 검사,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장

현 법무법인 로플렉스 대표 변호사이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1년간 검사로 근무하면서

살인범과 조직폭력배의 글씨에서 공통된 특징을 발견하고

글씨체와 사람 사이에

어떤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목차

들어가는 말

당신의 필체는 부자를 향하고 있는가

01 글씨가 부자를 만든다

글씨는 곧 사람이다|필적은 뇌의 흔적

02 필체를 보면 부자가 될 운명이 보인다

내면을 찍는 엑스레이|전체는 부분의 합 이상이다

03 부자의 글씨를 가진 세계의 슈퍼리치들

대한민국|미국|남미|유럽|중국ㆍ홍콩|일본|인도|아프리카|슈퍼리치 글씨에서 찾은 공통점|장점과 단점의 절묘한 조화

04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10가지 필체

첫 번째, 인내와 끈기로 가로선을 길게 하라

두 번째,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른쪽 위를 향하라

세 번째, 활력 넘치는 두뇌 회전은 빠른 속도에 있다

네 번째, 결단과 책임의 자세로 끝을 꺾어라

다섯 번째, 절약과 실속을 위해 미음을 굳게 닫아라

여섯 번째, 자신감과 용기를 품고 크게 써라

일곱 번째, 최고를 지향하며 세로를 길게 빼라

여덟 번째, 개방성과 창의력은 곡선에 달렸다

아홉 번째, 비전과 이상을 실현하려면 가로선을 높게 하라

열 번째, 통찰과 직관의 힘은 연면에서 나온다


제2부 연습, 부자로 가는 길

01 필체를 바꾸면 부자가 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정체성을 가져라|글씨와 뇌는 상호작용한다|부자 글씨의 최고 롤 모델|어떻게 얼마나 연습할 것인가

02 단단하고 곧게 뻗은 글씨가 기본이다

선과 도형 그리기|한글 필수 40자 쓰기

03 의식적으로 부자의 글씨를 연습하라

부자의 단어 쓰기|부자의 짧은 문장 쓰기

04 따라 쓰며 부자의 성향을 갖춰라

부자의 긴 문장 쓰기|부자의 확언 쓰기|나만의 부자 서명 만들기




[들어가는 말]

"당신의 필체는 부자를 향하고 있는가?"

꿈꾸고 원하고 실행해야 성공을 얻을 수 있다.

당신은 당신 운명의 건축가이자 주인이며

당신 인생의 운전자여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바뀌어야 한다.

4쪽

목차만 보아도 흥미롭다.

"글씨체와 뇌는 상호작용한다.

글씨체는 '뇌의 흔적'이자 '몸짓의 결정체'이기에 글씨체를 바꾸면 뇌가 변한다"라고 한다.


'글씨는 곧 사람이다.'라는 말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나에게서 나온 어떤 것이라도 나 아닌 것이 없음은 당연한 일이다.

단지 아무 생각 없이 글을 써 왔던 나 자신이 더욱 신기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하루에도 우리는 수많은 '나'를 세상으로 흘려보낸다.

한 줄기 호흡에서부터 수많은 땀방울과 분비물들, 날마다 빠지는 한 웅큼의 머리카락 속에도 나의 유전자가 들어있다.


마음을 담아서 혹은 생각 없이 내 뱉는 말과 글,

 표정들이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나는 나를 잘 경영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해 본다.

슬프게도 빈 구멍이 너무 많다.


코로나 바이러스를 보면서 더욱 실감하는 것은

확진자가 되면 모든 동선을 알아야 한다.

나의 지나온 경로를 모두 알려야 한다.

그것이 '나'의 삶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게 된다.


순간이 모여 영원히 되듯 작은 '나'가 모여 전체의 나가 된다.

글씨는 마음과 정성이 들어가는 '나'이기에 더욱 소중함을 느낀다.


[슈퍼리치 글에서 찾은 공통점]

슈퍼리치들은 출신 국가나 성장 배경, 학업성적, 학력, 인맥, 경험, 사업분야, 취미, 성향 등이 서로 다르다. 하지만 톨스토이가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반면,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의 이유가 있다.'라고 했듯이 슈퍼리치가 되는 사람들은 공통된 특징이 있을 수밖에 없다. 이를 찾아내는데 필적학 만한 도구도 없다.


슈퍼리치들의 글씨의 특징으로는 긴 가로선, 우상향, 빠른 속도, 꺾어진 끝부분, 굳게 닫은 'ㅁ', 큰 크기, 긴 세로 선, 직선보다 곡선, 높은 가로선, 한 획으로 하나의 글씨 또는 여러 획을 완성하는 연면형 등을 들 수 있다.

34쪽


"이는 인내와 끈기, 긍정 마인드, 열정과 빠른 머리 회전, 결단력과 책임감, 절약과 실속, 자신감과 용기,

최고 지향, 개방성과 창의력, 이상과 비전, 통찰력과 직관력을 의미한다." -34쪽


글씨에서 이렇게 많은 의미와 상징을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

뿐만 아니라 글씨로 장점과 단점의 조화를 찾아갈 수도 있다는 사실이

더욱 놀라운 일이다.


마음을 담아 붓글씨를 쓰던 선조들은 얼마나 많은 생각과 정성을 담아 글에 집중했을까?


불을 끄고 "나는 떡을 썰 테니 너는 글을 쓰거라"라고 했던 한석봉 어머니가 존경스럽다.


04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10가지 필체

첫 번째, 인내와 끈기로 가로선을 길게 하라

두 번째, 긍정적인 마인드로 오른쪽 위를 향하라

세 번째, 활력 넘치는 두뇌 회전은 빠른 속도에 있다

네 번째, 결단과 책임의 자세로 끝을 꺾어라

다섯 번째, 절약과 실속을 위해 미음을 굳게 닫아라

여섯 번째, 자신감과 용기를 품고 크게 써라

일곱 번째, 최고를 지향하며 세로를 길게 빼라

여덟 번째, 개방성과 창의력은 곡선에 달렸다

아홉 번째, 비전과 이상을 실현하려면 가로선을 높게 하라

열 번째, 통찰과 직관의 힘은 연면에서 나온다

37쪽


4장에는 부와 운을 끌어당기는 10가지 필체에 대해 상세한 설명이 있다.

오늘 당장 글씨를 써야겠다.

좋은 글을 필사하는 목표를 정하고 매일 글을 쓰면서

나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야겠다.


2부에서는 필사를 잘 할 수 있도록 친절한 연습 노트가 있다.


제2부 연습, 부자로 가는 길

01 필체를 바꾸면 부자가 된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의 정체성을 가져라|글씨와 뇌는 상호작용한다|

부자 글씨의 최고 롤 모델|어떻게 얼마나 연습할 것인가

02 단단하고 곧게 뻗은 글씨가 기본이다

선과 도형 그리기|한글 필수 40자 쓰기

03 의식적으로 부자의 글씨를 연습하라

부자의 단어 쓰기|부자의 짧은 문장 쓰기

04 따라 쓰며 부자의 성향을 갖춰라

부자의 긴 문장 쓰기|부자의 확언 쓰기|나만의 부자 서명 만들기



2부에서는 선과 도형 그리기부터 자음과 모음 쓰기, 

글자와 단어 문장 연습까지 할 수 있다.


작은 것까지

나는 나를 경영하자!


글자 한 자, 단어 선택과 문장까지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우리들의 일상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는 것이

꿈으로 가는 여행의 출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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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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