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을 쏘다 - 김상옥 이야기 역사인물도서관 3
이성아 지음 / 북멘토(도서출판)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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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김상옥 열사에 대해 알게 되고 그래서 관련 책을 보고 싶어서 찾던 중 이 책이 검색되서 구매. 그런데 알고보니 서해 문집에서 나온 책도 있어서 아쉬웠다. 훗날 그쪽도 사볼 것이고...여하간 다소 아동용이고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이것도 아쉬운 느낌이다. 가능하다면 역사서 형식으로 보고 싶었는데.

 

여하간 젊은 나이에 정말 장렬하고 위대하신 분...몰라서 죄송하고 기억하지 못해서 죄송하며 뒤늦게나마 경의를 표한다. 마음 속 깊이. 그 무시무시한 일제 놈들을 상대로 문자 그대로 일당 백의 용기와 기개와 능력을 발휘하며 장렬하게 산화하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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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영멘 12
나카무라 히카루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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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기는 이미 포기했으나 그래도 한참만에 나온지라 뒷권이 궁금해서 구매. 여전히 하계 생활을 즐기는 예수님과 부처님이신데...확실히 중반까지의 신선함과 독특한 개그 정신이 약간은 퇴보되었지 싶다. 스토리도 다소 늘어진 거 같고. 특히 4대 천사가 엉뚱한 반응을 보이거나 그런 부분이 참 웃겼는데...그 깡패 식구들 나온 부분도 그렇고. 그래도 여전히 볼만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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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썰매 문지아이들
조은 글, 김세현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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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동화라고 하면 맞으려나? 특이한 제목의 이 책은 이산해 대감의 아들인 이경전 대감이 노년에 노량진에서 썰매 타고 놀던(!!) 글을 근사한 그림과 함께 동화로 옮겨놓은 것이다. 와...아니 세상에...그 근엄한 유학자 선비가 그것도 할배가 다 되셔서 무려 썰매를 타고 놀다니?!?! 그런데 실제로 있던 일이다. 원제목 '노호승설마기'로 글이 있는 것이다.

 

해서 원문을 번역한 게 있나 찾아봤더니 아쉽게도 그건 없고~아동용 도서로 나온 책 중의 한 챕터에 노호승설마기가 실린 책이 있기에 그것도 구매. 외려 그쪽이 이 동화보다 더 아동용같긴 하지만 어쨌건 봤다. 언젠가 누가 원문도 좀 번역하여 책으로 내줬으면. 물론 분량이 짧아 단독으로 나오긴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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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린 - 상
최은경 지음 / 신영미디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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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가 소설은 일단 믿고 볼 수 있다. 현대물도 딱 하나지만 봤는데 워낙 현대물을 안좋아하는 나도 그럭저럭은 봤을 정도니까. 그래서 시대물이 나왔다는 소리에 우선 대놓고 1권을 샀고 이후 연달아 2권도 사버렸다.

 

만일 2권 말미에서 남주 활록의 캐릭터 설정에 급격스런 덧붙임만 없었더라면 이 소설은 훨씬 더 좋았을 것이다. 차라리 아이와의 후일담을 더욱 많이 넣을 것이지 느닷없이 엉뚱하게 출생의 비밀은 왜 붙이나? 솔직히 쓸데 없었다. 그러나 1권과 그리고 2권 중반에 오기까지 역시 스토리 라인은 매우 좋았고 특히 남녀 주인공의 독특한 성격과 설정이 높이 평가할만하다. 여주의 있는 그대로를 평가해주고 사랑해주고 믿음이 절대 흔들리지 않는 그 모습-얼마나 근사한가? 그래서 마지막에 들어간 필요없는 남주의 출생 비밀 어쩌고가 좋지 않았을 정도다.

 

여하간 믿고 보는 작가이니 다음 시대물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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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벌
기시 유스케 지음, 이선희 옮김 / 창해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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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오프 라인 서점에 들러서 산 책 중 하나. 바로 기시 유스케의 말벌이다. 이 작가의 소설들은 하나같이 본격 스릴러고 게다가 다 나름대로의 독특한 재미를 가지고 있어서 신간이 나올 때마다 관심을 갖고 보는 편. 이번에도 그래서 사게 되었다. 원가는 12000원인데 확실히 얇고 책 크기 자체도 상당히 작다.

 

기시 유스케치고는 결말까지 가는 스토리가 의외로 평범하달까? '배신'이 의심되는 아내를 증오하며 어떻게든 산장에서 살아나가려고 하는 남주인공의 처절한 싸움이 주된 내용. 그렇지만 막판의 반전은 상당히 놀라운 편이다. 우타노 쇼고의 소설 중 하나가 떠오르는 결말이라면 심한 스포가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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