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젤리나 졸리, 세 가지 열정 - 인생을 바꾸고 싶어하는 여자들에게 보내는 열정의 메시지
로나 머서 지음, 전은지 옮김 / 글담출판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사람들에게 '나쁜 여자'로 불리우던 여자가 바로 <안젤리나 졸리>였다. 온갖 기행과 우울증, 자살충동으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살던 여자가 바로 안젤리나 졸리였다. 그런 그녀가 어느새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여배우, 박애를 온세계에 실천하는 아름다운 여자가 되어 있었다.
-자신의 선택에 당당하라!
그녀는 자신이 선택한 길에 대해 당당히 걸어가려고 애썼다. 대배우인 아버지의 성을 떼버리고 온갖 오디션에 응모하기도 했고, 한 번 하겠다고 마음먹은 작품에 대해서는 군말하지 않고 자신의 모든것을 던져 몰입하기도 했다.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에 대해 당당하게 말하고 때론 성생활까지 거리낌없이 말한 그녀-결국 그녀는 자신을 포장하기 보다는 사람들과 진실로 소통하기 원했고 당당한 그녀의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기 시작했다. 당당한 그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이상향이 되었다.
-끊임없이 자신을 변화시켜라!
영화 '지아'를 통해 오스카상을 수상했지만 자신의 어두운 과거를 떠올리는 건 더이상 싫었다. 뜻밖의 선택일 수 있는 '툼레이더'를 선택함으로서 섹시한 여전사 이미지를 구축했고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그녀는 더 넓은 작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 거기다 툼레이더를 촬영하며 캄보디아의 현실에 대해 접하며 세계 곳곳의 비참한 현실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알게되며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예쁘기만 한 여배우로 남기보다는 세계와 정치적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그녀. 그녀는 자신의 결심을 그저 마음안에 남겨두기 보다는 직접 실천함으로서 자신을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라!
지금이야 가장 섹시하고 아름다운 여배우로 찬사를 받지만 그녀 역시 자신만의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다. 자살충동에 시달리며 자해한 상처와 펑크족으로 지내던 시절 문신이 여기저기 남아있는 그녀지만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을 지닌 여배우가 되었다. 아이들을 돌볼 때는 꾸미지 않고 아이들이 흘린 음식물로 더럽혀진 티를 입고도 행복하다는 그녀. 아이들과 밝게 웃는 그녀의 모습이야 말로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닐까.
<나는 항상 오늘을 산다. 내일 저녁엔 모든 것이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녀의 말을 다시 한번 곱씹는다. 우리는 미래에 너무나 많은 것을 저당잡혀 사는것은 아닐까. 안젤리나 졸리는 화려한 여배우 이면에 너무나 많은 상처를 갖고 있었다. 부모님의 이혼, 어려운 집안 살림, 두 번의 이혼 경력등 자신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려면 얼마든지 그럴 수 있는 상황이였다. 하지만 그녀는 그때마다 '열정'으로 자신을 불태웠고 '열정'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만들었다.
언제든 죽을 수 있기 때문에 오늘이 아름답고 소중하다고 말하는 그녀. 나는 그동안 변화를 두려워하며 너무나 평안한 삶만 추구했던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다. 열정없는 삶은 곧 죽음과 같다는걸 그녀의 열정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다. 내가 제일 사랑하는 여배우이자, 자신의 영향력으로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아름다운 열정을 가진 안젤리나 졸리. 그녀의 열정은 나의 삶을, 그리고 당신의 삶을 바꿀 계기를 만들어줄 것이다. 열정을 가지면, 삶이 더 충만하고 아름다워진다. 그것을 바로 안젤리나 졸리가 알려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