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블로그 - 첫 번째 이야기 ㅣ 벽장 속의 도서관 1
피트 존슨 지음, 김화경 옮김 / 가람어린이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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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블로그 

- 어린이 추천도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어린이 추천도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아이들에게 상상력을 더해줄 뱀파이어 이야기 뱀파이어 블로그 !

책 표지에서부터 재미있는 요소가 가득해서 책을 어여빨리 넘겨보고싶은 욕구가 가득했답니다.

표지에는 주인공인 마르크스의 모습이 담겨있는데요

닥터드레 헤드셋을 착용하고

아이폰을 만지고 있는 송곳니가 빤짝이는 뱀파이어의 모습이란 ㅋㅋㅋ

제가 상상하지 못한 모습이었답니다.

 

뱀파이어이야기는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흥미있어하는 소재인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반-뱀파이어라는 소재는 저는 처음 접해보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더욱 신선한 느낌이랄까?

또한 책구성자체가 마르크스가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형식이라

최근에 제가 읽은 소설들과는 차별화 된 책이었답니다.

 

아이들의 청소년시기의 변화처럼

마르크스는 자신이 반-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것에 있어

사춘기 청소년의 모습을 많이보여요.

자신이 누구인지 혼란스러워하고

부정하기도하였지만,

결국 자신의 본연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늠름한 아이랍니다.

 

주인공 마르크스의 할머니가 마르크스에게 한 말이 생각이나요.

" 도망이 정답은 아니지. 변화는 누구의 삶에서든 일어난단다.

우리가 겪는 변화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겪는 것보다 좀 더 극적일 뿐이지."

 

성인이 된 저에게도 뭔가 맘이 몽글몽글해지는 말이었어요.

어른이 된 나는 아직도 어려움 앞에서 도망가는 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힘든일, 어려운일이 있어도 외면하지 않고 도망가지않고

직접 부딪히는 용기 !

저에게 부족했던게 아닌가 싶네요

 

아이들에게 흥미를 주는 뱀파이어라는 소재와

흥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교훈까지 함께한

알찬 뱀파이어 블로그

 

곧있음 초등학생들도 방학을 맞이할텐데요

초등학생 자녀를 두신 부모님들께 추천해드리고싶네요.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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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리액션이다 - 똑같이 대답해도 제스처가 다른 사람이 이긴다
전경우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애플북스) / 201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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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리액션이다. 

- 똑같이 대답해도 제스처가 다른 사람이 이긴다.

 

 

저자는 기자와 홍보 전문가를 거치면서 수없이 만난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조사하던 중

리액션이라는 커뮤니케이션의 한 방법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인간관계와 사회생활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리액션이 반드시 필요하며

그 구체적인 사례와 적용 방법을 담은 것이 바로 <문제는 리액션이다>이다.

 

<문제는 리액션이다>는 총 7Part로 구성되어있다.

1Part. 오늘부터 시작하는 리액션 첫걸음

2Part. 6가지 유형으로 알아보는 대인 리액션

3Part. 상황에 따라 사용하는 본격 리액션

4Part. 삶을 유연하게 만드는 생활 리액션

5Part. 직장인을 위한 백전백승 리액션

6Part 상대의 리액션을 보면 마음이 읽힌다.

7Part. 눈치 백단, 리액션의 고수들

 

이 책은 시작부터 내가 어떤 타입의 리액션을 가지고 있는지

그 유형을 6가지로 나누었다.

툭하면 버럭거리는 유형

꼼짝도 하지 않는 수수방관자 유형

뒤통수치는 유형

불평불만 가득한 유형

우유부단한 유형

지나치게 공격적인 유형

 

이 6가지 유형 중 자신이 속한 유형을 파악하고

그 유형의 특징을 파악하여

어떻게 대처를 해나가야할지 설명이 아주 잘되어있다.

 

또한 상황에 맞춰 거절, 사과, 부탁, 질책, 칭찬, 유머

이렇게 세부적으로 디테일하게 나누어

상황에 맞게 어떠한 리액션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한지를 알려준다.

 리액션이 약한사람들은 이 책을 읽고 따라만해도

커뮤니케이션능력이 많이 향상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직장에서 여러가지 유형의 사람들을

어떤식으로 대처해 나가야하는지도 잘 나와있다.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요령과 상대를 배려하는 말씨, 올바른 호칭등

직장생활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들도 담아두어

자칫 모르고 넘어갈 수 있는 것들을 꼼꼼히 짚어두었다.

 

책 소파트마다 중요한 핵심을 요약해 두었다.

한 파트를 읽고 요약을 해 둔 것을 읽으면 핵심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고

한 번더 마음속에 되새길 수 있게 해주는 것같아 좋았다.

 

이 책에서 가장 좋은 부분은 눈치백단, 리액션의 고수들 부분이었다.

유재석, 이경규, 강호동, 박명수의 리액션을 분석하여

말로만 읽었을 때는 마음에 와닿지 않은 것들이

개그맨이자 리액션의 달인들을 분석해 둔 내용을 읽으니 더 마음에 와닿았다.

 

또한, 역사적인 인물들의 리액션을 분석하여 역사속 인물들에게

어떠한 점을 배워야 할지 알게해주었다.

특히 대원군의 이야기는 현재 드라마로 방영되고 있는 닥터진의 내용을 떠올리게해

더 흥미있게 읽었다.

 

살아남기 위해 상갓집의 개라는 소리를 들으며

한량이처럼 살아왔지만

철종이 죽는 순간 자신의 아들을 왕좌에 올리며

자신을 핍박한 안동김씨를 숙청해나가는 대원군.

대원군에게 가장많은 수모를 겪게한 안동 김 씨가문의 핵 김병기

아들이 임금이 된 수 김병기의 집에 찾아간 대원군은

산해진미가 가득한 상차림을 받고 술잔을 비워나가다 갑자기 먹은 것을 다 토해내기 시작한다.

대원군은 김병기에게 날 죽이려 음식에 독을 넣었구나 하며 호통을 치자,

김병기는 자신이 그럴일이 있겠냐며 대원군이 토한 토사물을 다 핥아 먹었다고한다.

그래서 안동 김씨를 대부분 죽여도 김병기는 살아남았다고......

 

똑같은 상황에서 어떠한 리액션을 취하느냐에 따라 생사의 기로에 서기도하고

계약을 성사시키느냐 마느냐

인간관계가 원만히 잘 이어가느냐 마느냐

많은 영향력을 끼치게 된다.

 

리액션이 부족한 저에게 리액션의 소중함과 필요성을

알려준 <정답은 리액션이다>

오프라 윈프리, 스티브 잡스, 유재석

그들의 리액션이 무엇이 다른지

왜 성공할 수 밖에 없는지

우리는 꼭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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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룰
에스더 힉스.제리 힉스 지음, 박행국 옮김, 조한근 감수 / 나비랑북스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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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룰( 에스더 힉스 & 제리 힉스 저, 나비랑북스)

- 나는, 돈을 쫓는 사람인가?

돈이 따르는 사람인가?

저자인 에스더 힉스와 제리 힉스부부는 1986년부터 '끌어당김의 법칙'을 바탕으로 한 정기 워크숍을 통해서

돈, 건강, 인간관계등 살아가면서 누구나 가지고 있는 인생의 주요한 문제들에 대해 아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해법들을 제시해왔다.

그 메시지를 담은 책이 바로 머니룰이다.

 

머니룰은 6chapter로 이루어져있다.

chapter1 선회하기와 긍정적인 면 찾기

chapter2 돈 끌어당기기와 풍요 구현하기

chapter3 육체적 건강 유지하기

chapter4 건강, 체중, 그리고 마음의 균형

chapter5 기쁨의 원천이 될 수 있는 직업

chapter6 아브라함 라이브 : "끌어당김의 법칙 워크숍"

 

이 책의 표지만 보았을 때는 단순 경제지식 서적인줄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어떠한 삶을 살아가야하는지 나침반 역할을 해주는 책인 것 같다.

단순히 돈을모아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아니라,

가장 기본적인것부터 변화를 시작하면 그것들이 연결고리가 되어 변화가 이루어진다라는

생각을 가지게되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게되면 덩달아 정식적, 육체적 건강이 따라오는...

이런것들이 행복의 첫걸음이 되는 행동들이 아닌가 생각해요.

좋은 글귀, 좋은 말, 좋은 책

읽고 끝내는 것이아니라 실천이 중요하죠.

이 책은 나에게 어떠한 액션을 취해야 할지도 알려주어요.

 

"다른 사람이 무엇을 가졌는지 또는 무슨 일을 하고 있건 당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특히 저는 이 글귀가 마음에 와닿더라구요.

사실 현대사회에서는 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살기란 힘이들죠.

저 또한 누가 무엇을 가졌는지, 뭘 하는지 궁금해하죠

사실은 저에게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말이죠.

그 시간에 그노력으로 차라리 나의 미래를 위해

현재보다 더 나은 삶을 이해 고민하고 행동하면 저에게 좋은 결과가 올텐데 말이죠.

 

제 자신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게하는 책이 아닌가 싶어요.

지금 제게 직면한 이 문제들도 현실도 극복해 나갈 수 있다는 힘을 받았어요!

 

인생의 깨달음을 주는 책 머니룰

1년뒤의 변화된 저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드는 머니룰

 

삶의 전환점이 될 것같아요.

꼭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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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 인터넷과 SNS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요아힘 모르 외 지음, 박미화 옮김 / 더숲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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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 인터넷과 SNS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책소개]

내면화되고 우리 삶에 반영되는 것만이, 진정한 지식이다!

인터넷과 SNS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유럽과 독일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대표주간지 <슈피겔>지의 전문가 16인이 날카로운 분석과 통찰로 21세기 지식과 교양에 대하여 살펴본 책이다. 정치·경제·역사·철학·과학 그리고 일상에 이르기까지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무엇이 진정한 지식인지,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우리 뇌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얻는 길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지식에 이르는 올바른 길이 어떤 것인지를 안내한다. 주제에 대한 명쾌한 분석, 다양한 소재와 이야깃거리, 꼼꼼한 ‘주’ 처리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깊이 있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도왔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당신이 아침에 읽는 트위터 한 줄은 진정한 지식이 아니다!"

나도 동의하는 말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정보화 시대는

정보가 차고 넘처 홍수상태이다.

사실 많은 정보들을 손쉽게 접하지만, 무엇이 진정한 지식이고,

진실인지 구별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도 많이 드는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 책은 내가 처음 생각했던 내용을 담고있는 책은 아니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조금 어려운 내용인 것 같았지만,

한번쯤 시간내서 읽은 만한 책인 것 같다.

"정보는 지식이 아니니까요. 정보는 여과과정을 거쳐 서로 연계되고, 이용, 발전되어야만 지식이 될 수 있습니다."

"구글은 빠르지만 매우 표면적인 지식조사만을 조장하며 하나의 아이디어, 이야기, 토론에 대한 깊이 있고 지속적인 관심을 저해한다."

" 구글의 검색리스트 상위를 차지하는 것은 대중적인 답뿐이다. 따라서 중요하지만 새로운 것, 낯선 것, 정도에서 벗어난 것은 그저 '디지털 세계의 묘지'로 사라져 버린다."

나도 궁금한 것을 검색하거나 과제하며서 여러 검색엔진을 통해 찾다보면

어떤 것이 진짜 정보인지 헷갈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이런생각이 든다.

빠른게 좋은것인가 정확한것이 좋은것인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느리지만 정확한 것,

빠르다고 모든 것이 좋지만은 않다.

" 예전에는 내가 단어의 바다를 잠수하는 잠수부였다면, 지금은 바다 표면에서 제트 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타이틀과 목차, 요약된 글만 눈으로 훑어볼 뿐이며, 전통적인 독서를 피하기 위하여 온라인에 접속하는지도 모른다. "

이 글을 읽는데 가슴이 찌릿찌릿, 찔렸다.ㅋㅋㅋㅋㅋ

활자로 된 신문이나, 책을 읽기 귀찮아 인터넷 뉴스 타이틀을 훑어보며

아침부터 신문을 읽었다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는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사실 그렇게 읽은 내용들은 오후만 되도잘 기억이 나지 않고,

타이틀만 읽거나 대충 훑기 때문에 정확한 상세 내용을 알지 못한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이러다가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지적수준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ㅜㅜ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학업성취도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다시말해, 학업성적은 인지적인 능력보다는 정서적인 기본구조와 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학업성적이 부모와의 관계와 밀접, 정서적인 측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유아기에 형성된 애착과계의 질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유아기의 애착관계는 두뇌발달과 정서적 발달,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사회성 발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유아기 때 아이에게 정말 잘해야겠다 ㅋㅋㅋ

"수업은 글이나 말로 사물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관찰하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나라 교육부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조금은 개선할 필요가 있지않을까.

독일 최대 체험박물관 파에노는 기존의 박물관과는 달리,

"만지지 마시오"라는 팻말이 붙은 귀중한 전시품이 전시된 것이 아닌 직접 만져보라고 권하는 신기한 물건들로 가득하다.

관람순서나 관람지침음 없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기를 유도하는 , 재미있는 학습을 유도하는 곳이다.

나도 자라면서 수많은 박물관을 갔지만, 늘 어려게 느껴지기만 한 곳이었다.

경험으로 체득한 지식은 잘 잊혀지지 않는다.

실헙과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

우리나라도 이런 교육을 지향하였으면 좋겠당.

끝으로, 여러분에게 질문을 하나 던져볼께요.

'그'는 바이올린 연주솜씨가 뛰어난 수학자였으며, 열다서 살 때 처음으로 설교를 했고 법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의학, 역사, 문학, 철학까지 섭렵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을 듣는 순간 사람들은 그의 또 다른 재능을 떠올린다.

'그'는 누구일까요...? 정답은 ..?

 

 

바람둥이의 대명사 자코모 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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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든 당신
김하인 지음 / 느낌이있는책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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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잠이 든 당신 (김하인 저, 느낌이 있는 책)

- 삶이란 결국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은 독자들의 공감을 얻고, 때론 진한 감동을 선사하죠.

눈물샘을 자극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사랑 이야기가 소설로 나왔어요.

바로 국화꽃 향기로 대한민국 국민들의 마음을 흔든 김하인 작가님의 신작소설

'잠이 든 당신'이랍니다.

'잠이 든 당신’은 갑자기 찾아온 불행을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극복한 한 남녀의 이야기를 다룬 소설입니다.

평창 진부초교에 새로 부임한 초등학교 교사 선영에게 집배원 석민은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진심 어린 구애로 결국 두 사람의 사랑은 결혼에 골인하게 되죠.

그러던 어느 날 선영이 산에서 실족해 식물인간이 되는 사고를 당하면서 위기가 찾아와요.

놀라운 사실은 식물인간인 선영의 뱃속에 아이가 자라고 있다는 것!!

선영을 위해 아이를 지우기로 결심한 석민은 식물인간인 상태에서 흘리는 아내의 눈물을 보고 아이를 지키고자 하는 선영의 마음을 읽게 되요.

결국 이들은 사랑의 힘으로 어려움을 극복합니다.

사랑의 힘이란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엄마가 태아에 대한 사랑

남편이 아내에 대한 사랑

부모가 자식에 대한 사랑

수많은 사랑이 존재하지만, 우린 잘 인지하지 못할 때가 많죠.

특히 각박한 삶을 살아가는 자본주의 사회인들은 더욱 그러하죠.

이 책은 다시금 사랑이라는 단어의 소중함.

사랑이라는 단어의 고마움.

사랑이라는 단어의 위대함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책을 읽다보니 문득 남자친구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따뜻한 책이 아닌가 싶어요.

특히, 석민이 선영이에게 읽어주는 시 중에 ' 잠이 든 당신' 이라는 것이 있는데

굉장히 맘에 들더라구요.

찾아봤더니, 김하인작가님이 2002년에 발간한 '눈꽃 편지'에 담긴 내용이더라구요.

'눈꽃 편지'도 한 번 읽어 봐야겠어요.

'잠이 든 당신'은 지난 2011년 식물인간 상태에서 아이를 출산하여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중국 여성의 실화를 바탕으로 쓴 이야기에요.

당시 24세였던 여성은 아이를 출산하고 산후후유증까지 겹쳐 건강상태가 더 악화되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있었는데, 지금 상태가 어떤지 궁금해지더라구요.

책에서 선영이 완벽하진 않지만 다시 건강해 진 것 처럼 실제 주인공도

건강을 되찾았으면 좋겠네요.

화려한 수식어나 현란한 문체가 아닌, 절실한 공감으로 독자들의 마음속에 강한 여운을 남긴 '잠이 든 당신'

이번 주말, 자본주의에 시들어가는 당신의 감성을 깨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국화꽃향기로 백만 독자를 울린 김하인 작가의 신작 '잠이 든 당신'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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