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 인터넷과 SNS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요아힘 모르 외 지음, 박미화 옮김 / 더숲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 인터넷과 SNS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책소개]

내면화되고 우리 삶에 반영되는 것만이, 진정한 지식이다!

인터넷과 SNS의 시대 우리가 알아야 할 지식과 교양 『무엇이 과연 진정한 지식인가』. 유럽과 독일에서 가장 많이 읽히는 대표주간지 <슈피겔>지의 전문가 16인이 날카로운 분석과 통찰로 21세기 지식과 교양에 대하여 살펴본 책이다. 정치·경제·역사·철학·과학 그리고 일상에 이르기까지 각자 자기의 분야에서 무엇이 진정한 지식인지,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우리 뇌에서는 어떠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삶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얻는 길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지식에 이르는 올바른 길이 어떤 것인지를 안내한다. 주제에 대한 명쾌한 분석, 다양한 소재와 이야깃거리, 꼼꼼한 ‘주’ 처리 등 다양한 도구를 통해 깊이 있는 주제를 이해하기 쉽게 도왔다. [인터넷 교보문고 제공]

"당신이 아침에 읽는 트위터 한 줄은 진정한 지식이 아니다!"

나도 동의하는 말이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정보화 시대는

정보가 차고 넘처 홍수상태이다.

사실 많은 정보들을 손쉽게 접하지만, 무엇이 진정한 지식이고,

진실인지 구별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도 많이 드는건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 책은 내가 처음 생각했던 내용을 담고있는 책은 아니었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조금 어려운 내용인 것 같았지만,

한번쯤 시간내서 읽은 만한 책인 것 같다.

"정보는 지식이 아니니까요. 정보는 여과과정을 거쳐 서로 연계되고, 이용, 발전되어야만 지식이 될 수 있습니다."

"구글은 빠르지만 매우 표면적인 지식조사만을 조장하며 하나의 아이디어, 이야기, 토론에 대한 깊이 있고 지속적인 관심을 저해한다."

" 구글의 검색리스트 상위를 차지하는 것은 대중적인 답뿐이다. 따라서 중요하지만 새로운 것, 낯선 것, 정도에서 벗어난 것은 그저 '디지털 세계의 묘지'로 사라져 버린다."

나도 궁금한 것을 검색하거나 과제하며서 여러 검색엔진을 통해 찾다보면

어떤 것이 진짜 정보인지 헷갈린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이런생각이 든다.

빠른게 좋은것인가 정확한것이 좋은것인가.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느리지만 정확한 것,

빠르다고 모든 것이 좋지만은 않다.

" 예전에는 내가 단어의 바다를 잠수하는 잠수부였다면, 지금은 바다 표면에서 제트 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인터넷 이용자들은 타이틀과 목차, 요약된 글만 눈으로 훑어볼 뿐이며, 전통적인 독서를 피하기 위하여 온라인에 접속하는지도 모른다. "

이 글을 읽는데 가슴이 찌릿찌릿, 찔렸다.ㅋㅋㅋㅋㅋ

활자로 된 신문이나, 책을 읽기 귀찮아 인터넷 뉴스 타이틀을 훑어보며

아침부터 신문을 읽었다고 스스로 최면을 걸고 있는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사실 그렇게 읽은 내용들은 오후만 되도잘 기억이 나지 않고,

타이틀만 읽거나 대충 훑기 때문에 정확한 상세 내용을 알지 못한다.

나와 같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을까....................

이러다가 우리나라 대학생들의 지적수준이 떨어지는 건 아닐까ㅜㅜ

"부모와 자녀의 관계는 학업성취도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 다시말해, 학업성적은 인지적인 능력보다는 정서적인 기본구조와 더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학업성적이 부모와의 관계와 밀접, 정서적인 측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유아기에 형성된 애착과계의 질이 평생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유아기의 애착관계는 두뇌발달과 정서적 발달, 육체적, 정신적 건강과 사회성 발달에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하니

유아기 때 아이에게 정말 잘해야겠다 ㅋㅋㅋ

"수업은 글이나 말로 사물을 묘사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관찰하는 것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우리나라 교육부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교육과정을 조금은 개선할 필요가 있지않을까.

독일 최대 체험박물관 파에노는 기존의 박물관과는 달리,

"만지지 마시오"라는 팻말이 붙은 귀중한 전시품이 전시된 것이 아닌 직접 만져보라고 권하는 신기한 물건들로 가득하다.

관람순서나 관람지침음 없고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기를 유도하는 , 재미있는 학습을 유도하는 곳이다.

나도 자라면서 수많은 박물관을 갔지만, 늘 어려게 느껴지기만 한 곳이었다.

경험으로 체득한 지식은 잘 잊혀지지 않는다.

실헙과 체험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

우리나라도 이런 교육을 지향하였으면 좋겠당.

끝으로, 여러분에게 질문을 하나 던져볼께요.

'그'는 바이올린 연주솜씨가 뛰어난 수학자였으며, 열다서 살 때 처음으로 설교를 했고 법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한 인물이다.

뿐만 아니라 의학, 역사, 문학, 철학까지 섭렵했다.

그러나 그의 이름을 듣는 순간 사람들은 그의 또 다른 재능을 떠올린다.

'그'는 누구일까요...? 정답은 ..?

 

 

바람둥이의 대명사 자코모 카사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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