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문을 여는 열쇠 - 의사 아빠가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
나카야마 유지로 지음, 김선숙 옮김 / 성안당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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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자라며, 이런 저런 선택들을 할 때, 부모는 어떤 말을 해 주면 좋을까? 고민하곤 합니다. 이런 고민 가운데 있는 저에게 <인생의 문을 여는 열쇠/의사 아빠가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전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인생의 문을 여는 열쇠/의사 아빠가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

4개의 파트

Part1. 세상에 하나뿐인 너에게(의대생의 고뇌)

Part2. 진정한 도약을 꿈꾼다면(의사국가시험에 도전하다)

Part3. 좌절을 극복하다(수련의의 갈등)

Part4. 인생의 문을 여는 열쇠(새내기 외과 의사의 성장)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자전적 이야기 에세이'와 '너에게 보내는 편지'가 한 쌍을 이루며, 총 35세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빠가 자신이 경험했던 이야기를 자녀에게 편지 형태로 이야기하는 느낌이 듭니다.


재수 삼수 끝에 가고시마대학 의학부 의학과에 붙게 된 저자. 자존심 때문에 어린 선배에게 존댓말하지 않는 이야기, 고정관념이나 상식이 싫어서 한 행동들, 자신을 힘들게 했던 상사에 대한 이야기 등 각 에세이마다 저자의 상황이나 생각들이 소설의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이 쓰여져 있어서 읽는 내내 쉽게 읽혀졌습니다. 어느 이야기는 나의 고민 같기도 하고, 어느 이야기는 나와는 좀 다른 생각이기도 하지만, "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라고 마음에 받기도 했습니다.



<인생의 문을 여는 열쇠/의사 아빠가 자녀에게 보내는 편지>

시작은 자녀들에게 어떤 말을 해줄까로 시작했지만, 글을 읽으며, 나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지만, 결국 어떠한 선택을 하고 그 쪽 열쇠를 열고 문을 나갈지는 우리들의 몫임을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이 책은 저자의 인생을 지나오며 경험했던 수많은 실패와 성공, 시간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매 순간 성실하길, 스스로 깊이 생각하고 선택하며 노력하길.

그 속에서 자신이 배운 것들을 솔직하게 적은 이야기이며, 자신의 겪은 시간이 누군가에게 불빛과 열쇠가 되길 원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성공 비결을 말하는 책이 아니기에 저자의 생각대로 하길 원하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누구나 자신만의 선택을 할테니까요. 선택의 결과에 따라 다른 길들이 열려지겠죠. 그 길들 가운데 마주하게 되는 수많은 상황들 속에, 독자로 하여금 좀 더 지혜로우며, 좀 더 두려워하지 않게 마주하길 원하는 저자의 마음과 응원이 읽혀집니다. 읽는 내내 저자가 자신에 대해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부럽기도 했습니다. 한번 뿐인 인생이기에 좀 더 진지하게 인생을 고민하는 모습 또한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됩니다.

각 에세이마다의 길이는 길지 않고, 어려운 단어가 아닌 이해하기 쉬운 말들로 적혀 있어서, 어린 독자들도 편하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들, 사회 초년생들 뿐 아니라, 사람과의 관계나 삶에 대한 고민 속에 있는 사람이라면, 책을 읽어보며, 자신에 대해,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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