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y] 2022 편한 가계부 2022 편한 가계부
소울하우스 지음 / 소울하우스 / 2021년 10월
평점 :
품절


안쓰는 게 아니라 잘 쓰는 소비를 하려면 계획에 맞춰 지출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2022 편한 가계부/소울하우스>

어떤 가계부는 사용하다 보면 사용하기에 영 어려운 가계부도 있고

어떤 가계부는 부족하게 느껴지는 항목이 있기도 하다.

쓸데없는 항목들이 많아 불편함이 느껴지는 가계부도 있다.

그래서 가끔은 내가 사용하기에 필요한 항목만 선택해서

가계부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해보기도 한다.

<2022 편한 가계부>란 제목이 눈에 들어오는 가계부를 만나게 되었다.

<편한>이란 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내용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지 무척 궁금해지는 가계부다.




그레이(Gray) 색상이다.

구성은 20장(40페이지) 120g이며, 사이즈는 182×255mm로 A4 사이즈보다는 조금 작다. 활짝 펴지게, 비침이 없고 적당한 두께의 종이로 제본되어 있다.

겉은 비닐표지로 깔끔하게 씌워져 있어서,

영수증을 보관해도 되고,

1년동안 가계부를 작성하여도 내지에 큰 손상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머니 플랜 세우기>,<꿈을 이루는 가계부>를 읽다보면 가계부를 쓰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해 보게 되는 것 같다. 목표 세우기와 함께 목표 달성, 점검을 통해 불필요한 낭비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출 명세를 너무 꼼꼼하게 적다 보면 금방 지치게 돼요.

그러니 가계부 초보자라면 너무 자세히 쓰려고 하기보다는

큰 항목으로 기록하는게 좋아요.

<2022 편한 가계부/소울하우스>


<편한 가계부> 작성하는 방법도 나와 있다.

오랫동안 가계부를 사용한 사용자라면 익숙한 항목들이지만 처음 사용해 보는 사용자라면 눈여겨 보면 좋을 것 같다.

한 달에 한 번 기록하라는 '이달의 수입, 고정지출, 저축' 부분과 계획한 대로 소비했는지 점검해보는 '이달의 소비예산, 소비합계, 남은 돈'을 작성하는 부분이 페이지의 맨 윗 부분에 있다.

달력 날짜 안에 월별 경조사를 기록해 두어서 지출을 미리 예상하기에도 편하다.

<이달의 소비 목표>,<이달의 일상목표>,<이달의 느낀점>을 쓰는 항목이 있어서 한달 동안의 소비활동과 일상활을 예상 및 실천해보고 점검해 볼 수 있게 해 두었다.


2022 연간 스케줄 표가 있어서 1년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행사나 기념일, 혹은 고정적으로 나가는 지출항목도 미리 표시해 둔다면 지출파악을 미리 생각해 둘 수 있을 것 같다.

<2022 편한 가계부>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내년까지 기다리지 않고 지금 바로 사용가능하다.

달마다 달력과 소비기록을 작성하는 표가 있다. 소비기록을 작성하는 표의 소비항목에 해당하는 칸이 많아서 지출이 많이 발생했을 경우에 기록하기에 수월할 것 같다.


2022 연간 결산은 페이지 맨 윗 부분에 총 수입과 지출, 남은 돈, 저축을 기록하는 부분이 있다.

달마다 이뤄진 수입과 저축, 고정지출, 생활비를 한꺼번에 기록하는 항목들이 있어서 2022년은 어떻게 생활을 했는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이것을 바탕으로 다음해를 미리 예상하고 지출과 저축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마지막엔 3페이지 정도의 Note가 있어서 영수증을 붙여두거나 필요한 내용들을 기록하면 좋을 것 같다.

이름처럼 편한 가계부다. 새해 플랜과 가계부를 한 눈에 보고, 사용하기에 아주 적당한 두께와 달마다 필요한 항목들만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무척 편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2021년 11월부터 기록할 수 있어서 지금 바로 사용가능하니 기다리지 않아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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