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 토마토맨! 울랄라 채소 유치원 5
와타나베 아야 지음, 정영원 옮김 / 비룡소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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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서로 도와주는 걸
알아가는 책
울랄라유치원 시리즈
"고마워 토마토맨!"

 


울랄라유치원 시리즈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야채들이 캐릭터로 등장해요. 3-5살쯤에 종종 야채나 채소를 싫어해 편식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그런 아이들에게도 채소 친구들의 친숙함을 어필할 있는 책이기도 하죠~

 

 

 

 

 

메인 등장 캐릭터는 토마토예요 :)

내용은 어려움에 처한 친구들을 토마토맨이 등장해,
구출해주거나 도움을 주는 스토리로 시작해요.

 

 

무도 구하고~ 이번엔 브로콜리가 나무에서 빠져나오질
못하고 있네요
이걸 그냥 지나칠 없는 토마토!!

 

 

 

 

"고마워 토마토맨!"
"도와주니까 나도 기분이 좋아!"


도와주는 것에 대한 기쁨,
도움받는 것에 대한 감사가
이책에 담겨있어요 ;)

게다가 단순한 캐릭터 그림체지만 토마토맨의 표정은
살아있어요

그런데!!
토마토맨에게 위기가~~!!

 


더러워진 망또를 아까 도움 받은 친구들이 모두 같이
깨끗하게 빨아줬어요~
베품은 언젠가 베품으로 돌아온다는 좋은 의미도
숨겨있네요 :)

 

 

 


"
토마토맨 망또가 아야했대!
그래서 친구들이 다같이 쓱싹쓱싹 해주는거야~
친구들 정말 고마워"

이렇게 얘기해주면서 ㅎㅎ

 

결국 토마토맨 망또가 새것처럼 깨끗해졌어요~
완전 신난 토마토맨!
망또 휘날리며 ㅋㅋ
알록달록하면서도 너무 유치하지 않은 색감,
그리고 살아있는 표정들, 자신감 넘치는 동세 등이
아이에게도 전달력 있게 다가와요.

 


"어려운 일이 있을 서로 돕는 너희들
모두모두 최고야, 최고!"

서로 돕는다는 의미 있는 일이고 칭찬까지도 받는 일이라는 알게 해줘요 ^^

우리 아이도 언젠가 돕는 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때가 오겠죠?
인성교육하기 좋은 채소야채 동화책
울랄라유치원 시리즈의 <고마워,토마토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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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둘 셋 공룡 사각사각 그림책 4
마이크 브라운로우 지음, 사이먼 리커티 그림, 노은정 옮김 / 비룡소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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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개념을 알기 시작할 때부터는 귀여운 공룡친구들 보여주면서 1부터 10까지
쉽게 익힐 수 있는 책이라 앞으로 유용할 거 같아요 :)

 

 

비룡소의 "하나 둘 셋 공룡"
알에서 막 깨어난 아기 공룡 열 마리가 세상 밖을 나와
모험을 떠나며, 가는 곳마다 덩치가 큰 공룡들을 만나게 되요.
열 마리 아기 공룡들은 결국 한마리만 남게 되는데...
어찌되었을까요~~~???ㅋㅋㅋ

아기 공룡들이 모험하는 과정에서 숫자를 익힐 수 있는 책이랍니다 ㅋㅋ

 

 

 

 

아기 공룡들이 알에서 꺠어났어요!
그림 스타일은 전반적으로 귀엽고 동글동글 아기자기 + 약간 정신없는 구성이예요..ㅋㅋ
공룡들이 하나하나 색깔도 다르고, 표정들도 귀여워요~

 

 

 

 

10마리 공룡들이 나란히 걸어갔어요!
왼쪽 상단에 "열" 이라고 한글로 써있고, 하단에는 숫자 "10"이 써있어서
숫자와 한글 모두 익힐 수 있어요~
또 아기 공룡들이 줄지어 가는 모습을 직접 세어보면서 숫자 10을 익할 수 있구요~~

 

 

 


정말 알록달록하죠~?ㅋ
괴상한 식물이 나타나서 공룡 한마리를 잡아먹었나봐요;
호르르 꿀꺽!!
페이지마다 의성어 의태어가 가득해요~~

 

 

 

 

 

이제는 몸집이 큰 스테고사우루스도 만났어요~
공룡의 특징도 알 수 있는 책이라
한참 공룡 관심있을 때 보여주기 좋겠더라구요 :)

이제 남은 공룡은 세마리!
10에서 점점 숫자가 줄어드는 '빼기' 개념을 익힐 수도 있어요~

 

 

 

하나 남은 아기공룡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구름 속 공룡다리의 정체는 바로 엄마 공룡이었어요!
사라졌던 아기들도 엄마 등짝에 다 매달려있네요 ㅋㅋ
마치 갈기처럼 ㅋㅋㅋ

 

 

 


여기서 아이들은 아마 안심을 할거 같아요~
엄마를 찾았다는 안도감,
형제, 자매를 만났다는 반가움!
아기 공룡 표정과 엄마 공룡 표정..너무 애틋해보이네요 ㅋㅋ

 

 

 

 

 

식구들이 다 모여서 잔치를 벌였나봐요~
크앙크앙크아아앙!!! 하면서 신나게 먹고 노는 모습들이 나와요~
열무는 제가 의성어 의태어 과하게 해주니까 저를..신기한 듯이 쳐다보네요 ㅎ
엄마 입에서 저런 소리가 나오다니!! 하면서 ㅋㅋ

 엄마랑 집에 있으니까 행복한 귀여운 아기공룡들~~~

 정말 아기자기한 그림책이예요.
공룡들 하나씩 세어보면서 숫자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여러 공룡들도 만날 수 있는 "하나 둘 셋 공룡"책!

참 맘에 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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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첫 촉감 그림책 : 이건 우리 사자가 아니야 우리 아기 첫 촉감 그림책
피오나 와트 지음, 레이첼 웰스 그림 / 어스본코리아 / 2017년 10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다양한 질감과 재미난 의성어가 어우러진
촉감 놀이책이예요.

처음 보자마자 열무는 코부분의 꺼끌꺼끌한 곳부터 만지기 시작헀어요.
예전에는 특별히 촉감이 다른 곳이라고해서
더 만지거나 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이제는 인지능력이 훨씬 좋아져서 그런가 한번에 딱 만져보기 시작하더라구요.ㅋ

 

 

 

 

 

"이건 우리 사자가 아니야" 라고 하면서
마치 주인공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짧고 간결한 문장을 페이지마다
반복적으로 말해줘요~

 

 

 

"귀가 너무 보들보들~"
사자 귀는 어떻게 생겼지~?
하면서 사자에 대해 하나씩 알아가요.ㅎ

 

 

 

 

 

이번엔 발바닥이 나왔어요!
"이건 우리 사자가 아니야~"
"발바닥이 너무 거칠거칠"

거칠거칠이라는 거에 대한 느낌을 손으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골판지가 덧대여져 있어요.

발바닥 부분에 손을 대고 손톱으로도 긁어보더라구요. ㅋ

 

 

 

 

 

그 다음은 꼬리~
또 다시 반복적인 우리 사자가 아니야~~~
꼬리가 너무 복슬복슬~~

동물의 눈, 코, 귀, 꼬리 등 각기 다른 질감으로 나타나있어서 여러가지 촉감으로 감각자극이 되요~

 

 

 

 

 

 


"사자는 어떻게 소리내지~?"
어흥~!!!!

"이건 우리 사자가 아니야~
이빨이 너무
반짝반짝 하잖아~~"

드디어 사자가 포효하는 장면!!ㅋㅋ
이빨부분만 빠딱빠딱한 재질로 되어있어서
또 역시나 이를 만지작 만지작~~

 

 

 

 

 

마지막으로~
" 이게 우리 사자야! "
드디어 사지다운 사자를 발견했어요!ㅋㅋ

"갈기가 아주 복실복실 하거든~~"

사자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가 갈귀잖아요~
촉감책의 이미지는 단순하지만,
아기가 이해하기 쉬운 명확한 표현인듯 해요~ :)

 반복되는 이야기 구성에 아이가 몰입할 수도 있고
말을 할 수 있는 아이라면 쉽게 따라 말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어요.


촉감책은 다른 책보다도
집중은 더 잘 되는 거 같아요!ㅋ
사자의 신체 일부일부를 보여주고나서 마지막은 전체 모습으로 끝나요~
나중에 크면 이책을 펴놓고 사자에 대한 여러가지 스토리를 풀어나가도 재밌겠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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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은 즐거워 울랄라 채소 유치원 1
와타나베 아야 지음, 정영원 옮김 / 비룡소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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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채소 유치원시리즈 아이를 키우며 부모들이

흔히 겪는 어려움들 예를들어, 목욕하기/ 잠자기/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의 기본 생활 습관부터
사과하기, 떼쓰지 않기, 고마워하기 등의 일상 예절까지
두루두루 접할 있는 책이예요.

 

돌 지나고 자기 주장이 더 강해질 때가 되면
특히나 씻는 걸 싫어라하는 아이들이 많아진다는데..
그때를 대비?해서 이런 책으로 미리미리 목욕에 친숙해 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ㅋ

 

 


 

 

귀여운 옥수수가 등장해요!
옥수수야, 옥수수야. 혼자 옷을 벗을 있어?”
라는 질문으로.

옥수수는 당당하게 그럼 그럼. 볼래?” 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옷을 벗어요

한참 안들을 때는 벗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있을텐데
옥수수처럼 멋지게 벗어보자! 하고 유도 있을거 같아요

 

 

 

 

 

까도까도 나오는 양파~~~
양파가 벗는 과정이 한눈에 들어와요.


특히나 어릴 채소를 그닥 좋아하지 않잖아요.
채소가 맛도 없다해서 편식하는 아이들도 있을텐데
채소 그림을 보여줌으로써 친숙해 있는 기회가 될거 같아요.
게다가 채소가 벗겨지는 모습을 보면서 채소 특징도
이해할 있을테구요.

 

 

 

 

 

 

이제 채소 친구들과 함께하는 목욕시간!!
벗은 채소들이 함께 모여 즐겁게 목욕하는 걸로 끝이 나요.
그것도 냄비에서...ㅋㅋㅋㅋㅋㅋ
다소 잔인한거 같다능 ㅋㅋㅠ

 

 

 

 

 

 

목욕을 싫어라 때쯤 되면 자주 보여주겠죠?
지금은 낱말 카드가 채소과일편이 있는지라 같이 연관시켜서
보여주고 있어요~

 

당당한 채소들의 스스로 옷벗기와
즐거운 목욕시간을 재치있고 귀엽게 그려낸
목욕은 즐거워~


벗기 싫어하는 아이, 씻기 싫어하는 아이에게
읽혀주기 좋은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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